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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5.04.13 23:06
    No. 1

    그래도 양철북이 한국에서는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요? 제목만이라도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 듯.
    그리고 한국 보수성향인 분들이 싫어하시는 분이셨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작가들 별세 소식을 자주 듣는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구작가
    작성일
    15.04.13 23:09
    No. 2

    작품만큼 논란도 많고,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았던 작가입니다.
    다만, 지금만큼은 논란보다는 추모를 우선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4.13 23:12
    No. 3

    SS 친위대 경력 꼭꼭 숨기다 들통난 후로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구작가
    작성일
    15.04.13 23:16
    No. 4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주홍글씨입니다. 차라리 작가가 솔직하게 고백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해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복수불반분, 그가 작가로서 쌓은 명성만큼 그의 오점도 영원히 남겠지요. 다만 거장이 스러졌는데 추모글 한 줄 쓰지 않는 것은 영 그렇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4.13 23:25
    No. 5

    친위대 경력은 스스로 고백한 것 아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구작가
    작성일
    15.04.13 23:32
    No. 6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밝혀진 후에 인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라앤주
    작성일
    15.04.13 23:35
    No. 7

    거기까지는 몰랐네요. 에효, 양철북을 좋아해서...
    '넙치'는 읽다가 포기했지만...
    서정주 경우도 있지만, 문학과 인간을 별개로 볼 수는 없죠.
    여엉감님 말씀처럼, 그의 이름이 남아 있는 한 명성과 오점이 함께 가겠네요. 슬픈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13 23:35
    No. 8

    한일월드컵때 초청되지않았었나여?
    그래도 천수를 누리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13 23:40
    No. 9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1356192&userId=linegang

    친위대 사건은 본인이 고백한거로 알고 있어서 찾아봤는데, 맞나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5.04.13 23:50
    No. 10

    숨긴것 맞습니다.
    일반군인으로 징집당한 것처럼 말하다가 나중에 고백했는데 이걸 스스로 고백했다, 고 하면 그렇게 말 할 수도 있겠네요.
    특히나 독일인들은 귄터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전쟁피해를 입은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14 00:21
    No. 11

    아그럼 자의적으로 친위대 활동한건가요?
    한국도 친일파는 아우 싫어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5.04.14 01:35
    No. 12

    친위대는 징집이 아니라 모집입니다.
    친일파로 예를 들면 친일 했던 사람이 군대 끌려갔었을 뿐이라고 친일 신랄하게 비판하다가 나중에 친일 했었다고 자백하는 거죠. 말년 즈음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14 02:21
    No. 13

    그는 당시 또래와 마찬가지로 징집통지서를 받았고, 17세에 드레스덴에 도착했으며 도착한 뒤에야 자신이 친위대 일원이 됐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친위대라는 사실에 아무런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나치 전력이 죄의식으로 작용해 큰 부담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라스는 나치 전력을 포함한 전쟁 회고록 ‘양파 벗기기’를 다음달 출간한다.

    말미에 이런 글이 있어서 헷갈렸네요. 음... 블로그의 잘못이거나, 돌려말하는거 같긴하네요. 친위대라면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히 모집일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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