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시 또래와 마찬가지로 징집통지서를 받았고, 17세에 드레스덴에 도착했으며 도착한 뒤에야 자신이 친위대 일원이 됐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친위대라는 사실에 아무런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나치 전력이 죄의식으로 작용해 큰 부담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라스는 나치 전력을 포함한 전쟁 회고록 ‘양파 벗기기’를 다음달 출간한다.
말미에 이런 글이 있어서 헷갈렸네요. 음... 블로그의 잘못이거나, 돌려말하는거 같긴하네요. 친위대라면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히 모집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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