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나나 기가 보인다는 설정은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체력바 라고 해야하나 아니 생명력이 보인다는 설정은 좀 깨죠. 그런 설정들은 나중에 설정파괴가 꼭 일어 나더군요. 해드샷이니 머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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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맥락도 설명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게임같은 능력을 쓰게되었다는 식의 소설이 많죠. 최소한 신이나 외계인같은 초자연적 존재가 어떻게 했다-같은 얘기라도 나오면 판타지니까 하고 그나마 납득될수도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거죠.. 어차피 어느날 초능력자되고 상태창이 보이는 설정이 대다수인데요..
hp가 나오면 판타지든 어디든 가끔씩 hp가 안 달면 모가지가 잘리든 심장이 찔리든 죽지 않는다는 소설들 있는데 보면 갑갑하죠.. 포션만 있으면 심장 적출하고 재생할 기세...
그러고보면 오히려 게임에서는 hp만빵이라도 목잘라서 죽일수도 있고 그러죠. D&D 서드에서 보팔 소드 같은 즉사 무기...
스탯창은 어느정도 넘깁니다. 근데 hp는 점 깨죠ㅎ 차라리 생명력에 따라 스탯에 영향을 준다는 설정이면 나름 괜찮을듯한데ㅎ
설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가능하겠죠. 받아들이는 독자도 수치화해서 받아들이니 쉽기도 하고.
식상하죠. 너무 많이 써먹는 설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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