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웹소설은 기호상품입니다. 절대로 필수품이 아님. 현재 웹소설은 확실히 비싼감이 있어요. 하지만, 대안도 없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는건 당연히 2가지밖에 없습니다. 안 사면 그만이예요... 그런사람이 많아지면 알아서 가격은 내려갑니다.
현재 대기업인 네이버는 오히려 가격을 올리고 있죠... 이 얘기는 그만큼 잘 팔린다는겁니다. 혹은 100원으론 수익이 안 생긴다는 얘기고요...
언제나 그렇지만 상품이 비싸다고 느끼면 안 사는게 답입니다... 가격책정은 담합이 아니라면(중세시대는 담합은 당연했었죠...) 판매자의 고유권한입니다. 소비자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님.(소비자를 고려하는것도 결국 판매자가 할일임.)
대여는 당분간 안 나올겁니다. 문피아 월 매출이 8억 이라는데 이 좋은 꽃놀이패를 왜 접겠읍니까?
나중에 완결작들 많이 쌓이고 더이상 신규 독자가 안 늘어나는 글들이 쌓이면 들고나와 다시 한번 뽕을 뽑겠죠. 그리고 이런글 올라올때 마다 많은 분들이 100원 논리 말씀 하시는데 일 전에 말씀 드린것 같이 한 질 평균 8권 잡고 첫 편 공짜 감안 한다 해도 한 작에 약 18000원 대략 선호작에 10편 있으면 180000원.. 편당 과금으로 인한 늘리기 부작용은 거론 하지 않는다고쳐도 더해지는 액수가 100원 논리로 커버 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비싸면 안보면 되죠. 장르 소설 보는게 생활 필수품도 아니고 비싸니까 가격 내려줘는 좀 그렇네요. 어떤 작가님들에겐 생계가 걸린 문제인데 그걸 단지 내 취미생활에 지장있으니까 니 생계를 좀 까야겠다는 아니죠. 님에겐 편당 100원이 비싸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어떤 작가에겐 턱없이 부족한 돈일 수도 있는데. 거기다 가격 내린다고 수익이 더 오를 것 같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익은 더욱 줄어듭니다. 차라리 가격을 조금 올리는게 독자들의 원성을 사더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고요. 다른 경쟁사들이 가격을 안내리는데 문피아라고 가격을 내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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