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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봉중근선수가 불펜투수로 옮긴이후(2012년도부터죠) 늘 4월달성적이 부진하긴했죠
직구구위도 많이 떨어지고...근데 진짜 올해는 너무 심하네요.
아무리 슬로우스타터라도 정도가 있는데 이건 아니다싶습니다.
아니면 정말 슬로우스타터면 2군에서 관리받으면서,구위올라올때 콜업해도 되는거고요.
사실 봉중근선수가 수술이후 어깨상태가 계속 안좋았다합니다.
어깨에 철판을 끼고 던질정도로요.그래서 구단내에서 새심히 관리가 필요할정도로요
그러기엔 2012시즌부터 특히 13시즌엔 우리마무리는 8회부터 나온다고 할정도로 많은 희생을 한것도 사실이고요.
2014시즌 안좋아질 조짐이 보이긴했지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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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은 예전 꼴데(...)의 암흑기를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인물이었죠. 유일하게 5위를 기록했던. 롯데 프런트가 바보 쇼를 하는게 한 두번이 아니긴 하지만 양상문 감독을 내친 건 진짜...... 개념 없는 프론트라는 걸 자체인증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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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도 봉중근 선수를 내리진 않네요. 하긴...... 한달 정도로는 이르다고 판단하시는 건가, 아니면 정말 자신이 죽든 봉중근 선수가 죽든 둘 중 하나이신 건가...... 이게 성공하면 뚝심이지만 실패하면 아집이 되는데 꼭 성공하시길...... 감독님 선수, 특히 투수 보는 눈은 탁월하신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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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제발 살아나줘 ㅜㅜ
내가 엘쥐에서 젤 좋아하는 봉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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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수코치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수많은 욕을 얻어먹었지만 야구 지식과 이론만은 참 튼실하다는 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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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도 이제 크게, 확실히 이기는 상황에서만 내겠다로 선회하셨네요. 2군보다는 1군에 있는 게 낫겠다고 판단하신 것 같은데, 현장만 볼 수 있는 게 있는 거겠죠. 봉중근 선수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경기도 암 걸릴 거 가틈..... 이기고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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