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희 개는 위가 좀 약한 견종(웨스티)이라 간혹 황색 빛이 감도는 점액질 느낌의 맑은 토를 하곤 해요. 그게 위액이라던가... 그런 토를 하고 외에 별 징후 없이 평소 같이 활동하면 그다지 큰 일은 아니라 하더군요. 실제로 탈 없이 잘 지내왔고요. 그런데 먹은 음식의 내용물을 토하거나 피가 섞여 나오거나, 설사를 하거나.... 또 맑은 토를 하고라도 힘이 없거나 잠을 많이 자는 등 건강상에 이상 징후가 있으면 물론 병원을 가야겠지요... 그런 건 뭐 확연히 티가 나지만요.
예전에 고양이의 경우에도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평소처럼 잘 움직이고 아픈 징후가 없으면 조금 두고 지켜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물론 최선은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겠지만요. 특히 마음이 불안하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고양이를 위해서도 주인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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