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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보다가 아니다 싶을 때가 여러번 있는데...
한두번은 그런 일이 있어도 그냥 읽지만 서너번 넘어가면 바로 손 텁니다.
지금까지 본게 아까워서 계속 읽다보면 재미도 없고 읽을수록 스트레스 받는데...굳이 돈 내가면서 그럴 필요 있나요.
아니다 싶으면 바로 손 털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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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온건 대여하고 그후에도 재밌으면 결제해서 보는게 좋음 최신권은 대여가 안되지만 그래도 10권 넘게 쌓인 소설은 대여해서 보고 유료연재로 이어서 보는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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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설 작가가 누구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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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반짝하고 망하는게 많아서요. 보통 작가님 전작을 보고 제가 얼마나 재밌게 봤나?
또 이걸 나중에 내가 기억나서 감명깊은 장면이 있어서 또 찾아볼까? 입니다.
이게 단순히 재미만 있다가 또 찾아보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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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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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정이 어려우면 20화정도 결제해서 봅니다. 재밌으면 그대로 보는거고, 20화를 본 후에도 망설여지면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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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기준을 정해서 그에 맞지 않으면 바로 중단하면 됩니다.
좀 긴가민가 할 때 곧 연재될 몇 편을 자신이 만족할 만한 진행으로 예측한 다음에 실제 연재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진행방향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을 때 중단하는 것으로요.
저는 기본적으로 적어도 돈낸 부분까지(무료연재분 포함) 만족스러워서 설사 연재중단이 되더라도 값은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될만한 작품만 결제해 봅니다. 이러면 오히려 뒷부분의 기대 때문에 유료결제를 한 것이 아니라서 불만족스러울 때 끊기가 더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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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편 이상 구매했더라도 아니다 싶으면 선삭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유가 이상하지만 도박도 원금생각해서 못끊으면 그 이상을 잃게 되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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