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도시락 교정에서 펴놓고 먹는 건 튀는 거고, 돈 안내고 먹는 건 된다 이겁니까? 뭔 그딴 논리가 다 있어요? 학교 급식 질이 너무 낮아서 부모님이 도시락 싸주셨다 하는데 그걸로 누가 트집을 잡아요? 잡는 놈이 미친놈이지. 항의를 무전취식으로 한다는 그 개념 자체가 거지근성 그 자체에요.
그리고 내가 가난해서 돈은 없고, 밥은 먹어야 한다고요?
그러면 정부에서 지원해주잖아요 지금. 문제는 안 가난한데도 돈 안내고 먹는 애들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럼 안 가난한데 무전취식하게끔 냅두는 그 집안을 탓하는 게 맞는거지 '돈 없는 가정을 생각해라'는 기적의 논리는 대체 어떻게 나오는 겁니까?
미깜님이 그러셨잖아요, 공짜밥의 명분이 될 순 없지만 항의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요. 항의를 무전취식으로 한다는 개념 자체가 저는 상당히 혐오스럽습니다. 항의 차원에서 하는거다고 하셔놓곤 또 '돈은 없고 먹이긴 해야할 때 어쩔거냐'는 생뚱맞은 소리까지...돈 없으면 정부 지원 받으면 되는거고 있으면 내고 먹던가, 먹기 싫으면 도시락 싸주는 게 맞는 겁니다. 이 간단한 상식이 왜 머릿속에 없으세요?
http://square.munpia.com/boFree/682231
흠;;;
말많네님이 '충암고 급식사건의 전말'이라고 하면서 '교감이 자비로 돈을 냈다'고 말을 했습니다.
말많네님이 틀리신거에요.
틀렸다고 뭐라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교감이 돈내줬다네; 그러면 학생들이 잘못한거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잘못된 정보에 선동되서 틀렸는데, 그게 잘못인건 아니죠.
하지만 부끄러워는 해야 합니다.
저는 잘못된 사실에 선동되었던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많네님은
'틀려도 우기는게 좌좀의 특징이니까 틀려도 배째라 하면 된다.'면서 자신을 무장하려고 하고 있네요.
말많네님의 성향은 대체 뭐인거죠?;
스스로를 좌좀이라고 욕하면서 자신을 비하하는건가요?
좌좀은 극우들이 하는 말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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