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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6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9 21:19
    No. 1

    그 상황을 글로 쓰셔서 중계를 해주심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20
    No. 2

    ㅋㅋㅋㅋ 아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긴장감이 엄청나네요! 지금 남자가 결정타를 날렸어요! "난 진짜 아닌거야?"이러는데 으으으으으으 어쩌죠, 이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일
    15.04.09 21:22
    No. 3

    오! 흥미진진! 다음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23
    No. 4

    ㅋㅋㅋ 끊은 담배를 다시 피우겠다고 막 협박하고 있어요 ㅋㅋ 그런데 여자는 신경도 안씀 대꾸도 안하고 레모네이드만 열심히 젓고 있네요. 저러다 레모네이드에서 휘핑크림 나오겠어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27
    No. 5

    벌써 스탠스부터 지고 들어가고 있네요. 여자는 의자 깊숙히 앉아서 등받이에 기대고 다리 탁 꼬고 있는데, 남자는 당장에라도 의자에서 떨어질듯 위태위태해요. 상체는 아예 테이블위에 올려두고 있구요. 이거 뭐, 너무 일방적인 게임인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일
    15.04.09 21:33
    No. 6

    아 이미 끝난 게임이군요.
    남자에게 애도를. 차라리 깔끔하게 포기하고, 쿨한 모습이라 보이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김상규
    작성일
    15.04.09 21:37
    No. 7

    아흐~아흐~
    상황1. 여자가 휘핑크림이 된 레몬에이드를 남자의 얼굴에 뿌리고 떠나간다.
    상황2. 남자가 담배를 꺼내 피운다고 협박하자 여자가 지갑에서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여준다.
    상황3. 알바가 나타나 시끄럽다고 꺼지라며 몽둥이를 휘두른다.
    상황4. 스티브마틴님이 갑자기 끼어든 후 왜 내 여자친구에게 이러냐며 남자에게 주먹을 날린다.

    다음 상황이 궁금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4.09 21:38
    No. 8

    사귀게 된다면 주도권은 여자에게 있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기준
    작성일
    15.04.09 21:40
    No. 9

    그 다음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42
    No. 10

    흘깃보니 여자가 상당히 어리군요! 남자는 30대 초중반인것 같은데, 여자는 20대 초반? 남자는 평범한 아저씨스타일인데 여자는 아이유같이 생겼어요! 이거 남자를 응원해야 하는건지, 도둑놈이라고 욕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42
    No. 11

    아, 다시 보니 아이유는 아니군요.... 역시 각도의 중요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5.04.09 22:36
    No. 12

    신봉선 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4.09 21:44
    No. 13

    우와.. 아저씨 파이팅.. ㅋㅋ 기적을 만들어서 희망을 보여주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45
    No. 14

    워, 이 와중에 배경음악이 Joe의 If I was your man이 나오는군요! 도입부의 드럼 비트가 가슴을 울리고 있어요! 푸하하하, 이거 뭐 드라마보다 더 재밌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4.09 21:49
    No. 15

    카운터에서 노린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51
    No. 16

    그럴까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ㅋㅋㅋ 카페 전체가 쿵쿵쿵 울리는데, 그냥~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52
    No. 17

    남자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여자가 포풍카톡을 하고 있군요. 궁금하다, 뭐라고 하는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58
    No. 18

    지루한 대치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남자는 결론은 요구하지만, 여자는 해줄 말이 없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 아, 말씀드리는 순간 여자가 진심을 살짝 보였군요. "싫다고 말하면 집에 안가실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미 게임 셋인것 같은데 남자는 여전히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있어요. 아! 여자 먼저 일어섭니다. 피곤해서 집에 간다고... 남자는 힘없이 따라 나서는군요... 아.... 이렇게 끝나나요..... 안타깝습니다...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일
    15.04.09 21:59
    No. 19

    남자에게 묵념을 ㅡㅜ
    중계해 주신 스티븐 마틴 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04.09 21:59
    No. 20

    30대인데도 솔로인 이유가 있었군요.. 그 남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09 21:59
    No. 21

    그렇게 둘은 갔습니다. 세걸음 뒤에서 여자를 따라가는 남자의 축 처진 어깨가 안쓰럽군요... 다음번엔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번엔 좀 덜 어린 여자 만나시구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5.04.09 22:09
    No. 22

    아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4.09 22:20
    No. 23

    이미 처음 글 쓰셨을때부터 끝난 게임이었던거 같음... 남자가 센스도 없으면서 깔끔하질 못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09 22:55
    No. 24

    원래 여자보다 남자가 6~8살 많아야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대할 수 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5.04.09 22:58
    No. 25

    남자가 의외로 20대중후반인데 저 외모라면....노안때문일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이경훈
    작성일
    15.04.09 23:10
    No. 26

    해피엔딩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5.04.09 23:12
    No. 27

    김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04.09 23:17
    No. 28

    김치는 무슨 ㅋ.
    20대 초반은 30대 거의 다 싫어하더구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5.04.09 23:21
    No. 29

    아에 말이 안통하는 세대로 생각하고, 정말 큰 매력(돈이든, 외모든)이 없으면

    쉽게 그런용기 안내죠 ^^

    아마 여성이 회사에서 친절한거에 남성이 착각한거겟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5.04.10 01:16
    No. 30

    여기서 김치가 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산송장
    작성일
    15.04.10 01:29
    No. 31

    김치라는 단어가 이럴 때 쓰라고 있는게 아닐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04.10 05:15
    No. 32

    김치가 무슨 뜻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5.04.10 08:39
    No. 33

    여성 비하 발언이요. 김치녀라고 하면 아실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5.04.10 09:00
    No. 34

    "여자가 자기 회사 처음들어왔을때 왜 나한테 욕했냐고 하니까, 남자가 니가 잘못했겠지, 이럼... ㅡㅡ;"
    이 부분에서 이미 남자는 게임끝인것을 아무도 못느끼신단 말입니까?!?!?!?!?!



    본문을 보고 김치녀가 언급되는이유를 모르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4.10 12:35
    No. 35

    그러니까요! 이미 처음부터 끝난 게임인것을.... 한시간동안 참고 앉아서 들어준 여자가 정말 착한거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백수마적
    작성일
    15.04.10 10:18
    No. 36

    "여자가 자기 회사 처음들어왔을때 왜 나한테 욕했냐고 하니까, 남자가 니가 잘못했겠지, 이럼... ㅡㅡ;"

    이 부분을 보고 혹시라도 아는 여자가 이 남자를 만날까 걱정이...
    안되네요.
    어차피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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