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다른앤 몰라도 채은성은 모르겠네요
파워툴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컨택능력도 떨어집니다.
오지환이야 이미 파워툴은 데뷔때부터 높게 봤던 선수고 탈크보급 운동신경에 뛰어난 어깨...
많은 전문가들이 털질거라 의심치않았을정도의 유망주였고요.
사실 정의윤도 박아만두면 잠실에서도 ops7할은 칠애고요. 쉽게 트레이드도 힘든게 애가 원정경기한정 ops가 8할이 넘어요.분명 타팀가면 어느정도 터질가능성이 높다는 애기죠.
확실히 올해 정의윤보면서 느낀게 채은성 최승준 애네보다 1군짬밥을 오래먹어서 그런지 변화구대처능력이 뛰어나요.
최승준이야 2년연속 퓨처스리그에서도 장타력하나는 인정받은놈이니 박아놓으면서 변화구대처능력과 컨택능력만 키우면 터질가능성이 있겟찌만 채은성이 뭐 특별한 재능이나 있나 싶더군요.
변화구도 대처능력없어 파워툴도 그닥이고 수비도 그닥,어깨가 좋은것도아니고 운동신경도 그리뛰어난 편도 아닌거같고요.
진짜 낼 박용택 올라오는데 2군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신인한테 기회줬는데 1할치면 뭐 변명거리도 없죠
사실 전 성적 한 해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화끈하게 리빌딩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야수진이나 투수진이나 세대교체해야 할 포지션이 워낙 많아서...... 주전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양상문 감독님이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는 것 같긴 해요. 선발에서 임지섭 임정우 밀어주고 야수진에서는 최승준 채은성 밀어주고 양석환도 나름 기회 주고...... 그런데 성적 압박 때문에 결국은 베테랑들에게 기대고 말 것 같은데...... 특히 야수진에서요. 현재 유망주라는 야수들이 단체 부진이라......
마무리도 결국 올해가 어떻게 되든 봉중근 선수에서 다른 선수로 바통 넘겨줘야 하고...... 리빌딩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정말 중요한 시즌이네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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