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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건 10년간의 영향을 추적 조사한 것으로 인신매매가 늘어난게 확실히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 해당 국가로 '인신매매 당한 여자들의 수출'이 늘어난 것 역시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은 해당 종사자에 대한 폭력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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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효과를 본 스웨덴이 나름 해법을 제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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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세계적인 성범죄 국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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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자면 수요를 없애면 공급도 자연히 줄어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입증했고요.(전세계 유일하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아무리 여자가 팔고 싶어도 살 남자가 없다면(정확히는 여자 남자가 아니라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입니다) 팔 수 없는 거니까요.

한국처럼 쌍방 책임을 물으면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음지에 숨어들어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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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 사회 전반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행위로 발전한다면 그것을 법으로 막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 도박이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까?
도박도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만 불법으로 규정한 국가가 많습니다. 이유는 국가 전체에 끼치는 해악을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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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장난이 아닙니다.
누메어 교수는 처음부터 '성매매는 악이다!' 라고 단정짓고 연구를 시작한 게 아닙니다.
성매매를 양지로 끌어올리면 성매매가 결과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이론과,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하다는 이론 모두를 검증하기 위해 다년 간 조사를 한 것입니다.
본문을 읽고 조금만 생각하신다면 사실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 도출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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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국가들도 많은 경우 자발적 성매매를 해왔던 국가입니다.
그러나 국가 주도로 양지로 끌어 올린 뒤, 대부분의 종사자들은 등록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미등록자가 90%가 넘으며, 양지화 이후 성매매 종사자들이 미등록을 함으로서 이전보다 더 취약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등록하지 않은 죄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부당한 일을 당해도 신고조차 할 수 없었던 겁니다).
거기에 더불어 합법적으로 성매매에 종사하던 여인이, 더는 성매매를 하고 싶지 않아 하자 국가에서는 원조를 끊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상 국가가 반 강제로 그녀를 계속 매춘을 하도록 유인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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