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어지간한 비평이나 비평요청글에 추천찍고 비추는 잘 안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정성들여 쓴 글이라는게 분명히 느껴지는 글에 처음부터 비추가 달리면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
그래도 지금껏 비평란을 지켜본 결과 문피아 비평란은 추천/비추의 공신력이 제법 있는 축에 속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퀄리티 높은 비평(예를 들면 설리님의 비평 등)은 추천 수십개, 심지어는 백개도 넘게 받는동안 비추는 아예 안찍히거나 1-2개 찍히고 끝나니까요. 비평요청글 역시 제대로 형식을 갖추고 작품 소개에 확실히 신경을 쓴 성의있는 글들은 비추가 찍히는 경우를 본 적이 드물었습니다. 반면 뻔히 간접홍보 의도가 보이는 요청글이나 비평을 빙자한 다른 작가 깔아뭉개기용 비방글에는 얄짤없이 폭포수같은 비추세례가...
결론은 좀 이해안되는 분들이 약간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비평란의 객관성은 아직 살아있다는것이 제 소견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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