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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4.07 13:07
    No. 1

    오피앰프땜시 증폭이 생각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5.04.07 14:14
    No. 2

    작성자분 계속 영어에 관한 글 올리시네요. 몇년후에 본인이 올린 글들보고 이불 뻥뻥 찰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사실 저도 미국가기전 한국에서도 영어가 유창했었고, 유학생활+직장생활까지 해서 10년은 있었기 때문에 나름 영어는 좀 한다고 자부합니다만...

    제가 불어와 노어,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토대로 하자면, 한국식으로 문법+단어 빡세게 굴린후에 반복적으로 훈련하는게 실력배양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문법+단어를 어느정도 완성시킨 후에 여러 원서들을 통해 쓰임을 확인하는 방식이 빠를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쓸만한 프레이즈들 모아서 외우면 금상첨화죠. 이미 성인이기 때문에 작성자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현지에서 체류하지 않는 이상 굉장히 더디게 늡니다. 그리고 그 영어가 가슴에 와닿는다는게 실제로 한국에서 본인혼자 하는거랑 미국가서 온통 영어천지에 둘러싸여 하는거와는 천지차이죠.(이미 그 부분은 작성자님도 느끼셨겠네요.)

    물론 13세 이하 초등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방식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4.07 14:14
    No. 3

    근데.. 이건 외국에서 살면 괜찮은데, 한국에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4.07 14:46
    No. 4

    성인이다보니 어릴때 하는 방식이 아닌 한국어를 생각하면서 해야하는 방식만 남은듯해서 아쉽습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4.07 23:57
    No. 5

    정말 외국어를 잘한다는 건 국어와 외국어의 자유자재 순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4.08 04:29
    No. 6

    글쎄요.. 저도 종종 버벅대지만 머리속에서 번역하는 과정 없이 바로 말하는 정도는 됩니다. 제가볼 때 한국말로 못 옮기는 건 한국어가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이들에게는 좋겠지만 성인에게는 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네요. 예로 드신 amplify는 "증폭하다" 라고 하면 간단하죠.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위의 두 가지 모두 연상이 됩니다. 안된다면 국어실력이 부족한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4.08 11:22
    No. 7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언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체득하며 배우는 사람이 있고
    책상에 앉아서 사람마다 다른 기본까지는 하고 실전으로 옮기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입니다.
    효율적이 아니에요 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amplify와 증폭하다는 완벽하게 1:1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확대하다는 뜻도 들어있고, 확장한다는 뜻도 들어 있습니다.
    간혹 어떤 사실을 퍼트리다 라는 뜻도 있.. 습니다.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opamp를 듕귁살람들은 运算放大器운산방대기라 번역합니다.
    우리나라는 연산증폭기라고 번역하지요.
    이 둘의 차이점이 뭘까 한참 고민하면서 영어사전도 찾아보고 한게 기억에 남네요.

    또 하나, 국어 실력이 외국어 실력을 뒷받침해 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정담에 어느분이 올리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오래 거주한 양키들이 고홈;;한 다음 스몰토크하는법을 잊어버려서
    계네들 식의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어 실력과 어느정도 까지는 관련이 있지만 국어 이외의 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이지요.
    이야기 잘하는 사람이 국어 실력이 좋다라고 하시면 전 짜부러지겠습니다만
    꼭 그런 관계가 성립하는 것도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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