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지금까지도 개고기는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밖에서 가끔 드신다고는 하시더라구요. 전 동물애호가도 아니지만 거부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할 때마다 거절합니다.
다만 엔띠님 경험과 비슷한 건 있습니다만, 시골에서 어릴 때 축제한다고 살아있는 돼지를 정으로 때려잡는 걸 멀리서나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멱따는 소리라는 걸 그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눈 앞에서 돼지를 도축하는 것까지 다봤습니다. 피를 빼고 부위별로 자르고. 밤 늦게 되서야 또 그걸 수육으로 만든 걸 맛있게 먹었죠. 그때 제 나이가 7살인가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지금도 돼지고기는 잘 먹고 있습니다.
정을 준 대상은 아니지만 보통 이런 경우엔 거부감을 느낄테니 비슷한 경우라고 한 번 얘기해 봅니다. 직접 눈 앞에서 돼지를 정으로 내리쳐서 죽이고 피를 빼고 도축하는 광경을 본다면, 그것도 어릴 때 본다면 트라우마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돼지 고기입니다..ㄷㄷ
개인적으론 비위가 약해서..고기류는 소, 돼지, 닭 밖에 못먹고..선지도 아직까지 도전도 안해봤습니다. ㄷㄷ 근데 그런 광경을 봐도 그냥 맛있는 건 맛있더군요..ㄷㄷ
좀 두서없이 적은듯 ㄷㄷ
개고기나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거기서 거기임
전 개고기먹는다고 혐오스럽다고하시는여성분이나 남성분들에게 이렇게이야기함
여성분 님아 님이 얼굴에바르는 화장품에는 지렁이가들어가고요 곤충도들어간대요
님이 뿌르는 어느유명 향수는요 암사슴의생식기를 사용하고요 밍크고래의 똥으로 만든대요
남자 님아 님이드시는 참치는요 10년전보다 계체수가 50% 이상줄어고요 님들이환장하시는 고래고기는요 멸종위에요 새계3대진미라는 케비어는요? 철갑상어에서 알만빼고나머지는 다버린대요
이렇게이야기해줍니다 그럼제앞에서는 개고기먹는걸로 머라고안하더군요
아참고로 전 개고기알래르기 읶어서 먹고싶어도못먹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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