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꽤있을거 같은데요? 공중에서 한 지점을 땅바닥처럼 접지시킬 수 있다거나.. 초보용으로 생각하면 공간에서 몸이 뒤집어 지지않게 고정해준다거나.. 보통 점프할때 땅바닥이 단단할수록 힘을 손실하지 않는건 당연하지만.. 상상해 보세요.. 허공이라구요? 신발이 부츠의 형태라면 공중의 3차원화된 공간은 발등 발목 종아리 무릅 전체에 땅바닥 같은 역활을 할 수가 있어요.. 또 상상해 보세요. 달릴때 발과 지면 사이로 에어커튼 하나가 있다면 얼만큼 부드럽게움직일수 있을까.. 발바닥을 간질거리는 느낌이나.. 허둥대는 무릅이 연상되잖아요.그렇다면 공중에서 미끄러 질수도 있겠지요. 그걸 떠올리면 온갖 스키보드의 묘기가 연상됩니다. 또 상상해 보세요. 공중에 안개가 가득차있고 비가오고, 마르고, 저녁놀로 붉은 공기와 동굴안의 축축한 공간에서 안개를 밟던, 연기를 밟던. 습기를 밟던.. 소리와 진동을 밟던.. 어쨌든 차고 넘치는데요.. 계속 떠오르는데 여기서 멈춥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