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와 별 다를 게 없었을 거라 봅니다.
중학교 역사 시간에 선생님이 옛날 사람들의 키가 지금보다 한참 작았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나중에 커서 보니 그건 평균 신장 얘기고 그때도 큰 사람은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고 하더군요.
지금이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커진 것이고, 아마 그때는 지리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조건이 갖춰지지 않아서 작았던 게 아닐까 합니다.
말도 비슷하게 잘 먹고 자란 개체는 다른 말 보다 컸을 것이고, 그런 말끼리 교배를 해서 나온 말이 전마니 아마 지금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평균 외적인 존재야, 지금이나 과거에도 존재하죠.
가령 과거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천재가 존재했던 것처럼.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이야기고- 물론 위에 살짝 언급한 대로 자료 자체의 불충분으로 그 평균에 대한 조사의 정확성, 신뢰성에 대해서는 아직 100% 확실한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
또 다른 문제는 평균치가 낮다면(작다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도 역시 낮다는 점이겠죠.
가령 키 160cm 150cm가 평균인 시대라면 180만 되어도 그 시대에서는 거인에 속하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그 시대에도 드물게 2m 거인도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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