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같은 책(비슷한 내용의 반복, 글 자체의 묘사나 내용을 곱씹기 보다는 그냥 넘겨보는 수준이 많고 딱히 사회 전반적인 거에 대한 지식이 늘지 않는, 현대물이 배경이라도 딱히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료조사까지 하면서 하는 작가님은 드물어서...) 봐서는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정독이 없고 그냥 통독수준이 많아서...
학창시절부터 판무를 읽었는데 그때는 공부를 안해도 언어점수가 잘 나오기는 해서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들기는 했네요. 저말고 주위에 그런 친구 몇몇도 있어서요. 지금에 와서는 다만 그게 원래 책을 좋아하고 해서 그런 영향이 있는게 아닌지... 결론은 잘 모르겠네요 ㅋ
마음의 차이 아닐까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무엇을 보더라도 배울 수 있겠고, 그냥 단순히 즐기고 싶은 마음이라면 어떤 것을 하더라도 그렇게 될 것이고...
꼭 많은 것을 배운다고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은 거 하나라도 배워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큰 배움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뭐든 해보려는 성격이라서... 물론 그게 쉽게 되지는 않지만...ㅎㅎㅎ
여튼, 인생에 목표가 있고, 목적한 바가 있으시다면 뭘 보시더라도 충분히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실 수 있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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