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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6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5.03.26 15:54
    No. 1

    초딩때부터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도 어이 없는 일이었어요 제겐. 그런데 이제는 코딩을 배워야 된다니. 미친 정부 미친 정책 미친 짓거리도 정도가 있지 어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6 22:22
    No. 2

    이것도 영어랑 비슷하죠.
    글로벌 시대라고는 하지만 정규 교육과정에서 쓰는 어휘를 실생활에서 쓰는 분들은 극히 소수죠.
    코딩도 그렇게 될 것 같다는 것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3.26 16:11
    No. 3

    저도 의무교육 과정에 넣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적분이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학교 과정에 있는 것 처럼요. 교양으로 배워두자고 하기에는 의미가 없고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하기에는 활용 범위가 너무 적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6 16:17
    No. 4

    리코더나 단소 배우는 수준이면 부담이 덜하지만 쓸모 없을 것이고, 과목 차원이면 사교육 부담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5.03.26 16:27
    No. 5

    완전 무쓸모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담적산
    작성일
    15.03.26 16:35
    No. 6

    소프트웨어는 문화계열이예요. 기술분야가 아니고, 차으이력 창의력 하는데 문화 탄압이나 하는 나라에서 무슨 창의력입니까.
    스스로 초일류기업이니 어쩌니 자화 자찬을 하는 기업이 황제경영을 하는 판국에 창의력은 무슨...
    결국 지배를 위한 통제는 하면서 창의력을 기르겠다는 병신같은 발상일 뿐입니다.
    문화 콘텐츠가 외국에 비해 딸리는건 교육에서부터 모난돌 정맞는다 따위의 선입견이나 세뇌시켜대는 병신 같은 사회분위기하고 문화탄압때문이지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닙니다.
    겜 산업이나 그만 들볶으라고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3.26 16:45
    No. 7

    코딩 교육 의무화... 라길레...
    저는 이제 초딩 밑으로 유치원생을 코딩이라고 부르고, 그들의 교육도 의무화로 법재화 하는지 알았습니다.
    ㅋ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테메르
    작성일
    15.03.26 17:14
    No. 8

    https://www.youtube.com/watch?v=tSmPdqmpMmE
    코딩 교육 배경에 의문을 가지신분은 이 동영상을 시청해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7 09:01
    No. 9

    영상은 잘 봤습니다. 근데 설마 저 사람들만 코딩을 배웠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코딩을 배운 많은 사람들이 다 저렇게 살지는 않습니다.
    컴퓨터가 모든 일에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공기와 중력이 존재하고 모든 사람이 그에 영향을 받지만,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반드시 알지 않더라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냥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면 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3.26 17:23
    No. 10

    초딩들을 아주 그냥 들들 볶다 못해 냅두질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5.03.26 17:36
    No. 11

    저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코딩 자체가 국어 + 수학 의 일종의 교과목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논리적이고 추론적인 사고가 필요한 말 그대로의 컴퓨터와 소통을 하기 위한 '언어'죠.
    미래로 갈수록 컴퓨터가 더욱 발달할 건데 코딩은 현대인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6 22:28
    No. 12

    논리력과 어휘력 증진이 목적이라면 영어로 수학 가르치자고 할 것 같고, 컴퓨터와의 대화라면.. 지금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지금의 영어조기교육 같은 느낌이 될 수 있죠. 미래에 모두 다 쓸 것 같지만, 소수를 제외하면 안 쓰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5.03.26 17:26
    No. 13

    이스라엘인가 c언어가 의무라던가요 기억이 잘 안나네. 그리고 왜 소프트웨어가 기술이 아니라 문화라고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기술계열에서의 창의력은..공대 1학년생들 창의적 공학설계 백날해봐야 창의력 안늘거 같아요. 실력이 뛰어날수록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6 22:20
    No. 14

    실력이 뛰어나면 본인의 창의력을 결과물로 내놓을 수 있겠죠.
    근데 밤 새워서 버그 잡는 분들이 기획보다 코딩 실력이 떨어져서 그 일을 하지는 않겠죠. 코딩실력은 같아도 창의력이나 기획력 차이로 다른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3.26 17:43
    No. 15

    개소리네요.
    일단 한국이라서 창의력은 물 건너 갔고, 주입식으로는 수학만큼이나 쓸모가 없으며, 마지막으로 교사가 없습니다.

    창의력 운운하는 건 문제와 해결, 논리적인 사고과정.. 이런 건데 기본부터 제대로 배운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따라서 가르칠 줄 아는 사람은 더 없습니다.
    프로그래머의 절대 다수는 단순히 도구의 사용자로서, 컴맹에게 윈도우 사용법 가르치는 거나 별 차이 없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거든요.

    어쨌거나 제 밥그릇은 늘어나겠네요. 코딩 과외도 할 수 있겠다 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5.03.26 17:45
    No. 16

    새로운 사교육 시장의 창조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5.03.26 17:48
    No. 17

    저런 게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업무 환경과 대우를 향상하는 게 더 중요한 것 아닌가요? 미국이 의무 코딩 교육을 해서 빌 게이츠나 쥬커버그가 나온 게 아닐 텐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26 18:05
    No. 18

    뭔... 차라리 역사교육이나 잘 시키시지. 그게 아니더라도 관심이 있으면 찾아서라도 배우게 되니 초등학교 땐 인성교육을 중요시해줬으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백수마적
    작성일
    15.03.26 18:13
    No. 19

    그야말로 이뭐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5.03.26 18:23
    No. 20

    뭘 기대하고 하는건지 ㄷ.ㄷ... 우리나라에서 빌게이츠가 나오기를 바라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6 22:37
    No. 21

    코딩 가르치는 것은 개개인보다는 사회의 필요겠죠. 근데 이건 정부가 직접 나서는 것보다는 유인구조를 잘 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지금 코딩으로 먹고 사는 프로그래머의 대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의 부가가치를 늘릴 수 있을 수준의 코딩은 의무교육에서 가르친다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보다는 공공기관에서 프로그래머 외주 후려치기 안 하고, 시간당 표준업무량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는게 낫죠. 그러면 현직 프로그래머의 생활수준이 나아지고, 그에 따라 우수 인력이 일을 하면 사회의 부가가치를 늘릴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27 00:46
    No. 22

    코딩 교육도 다른 교육과 같은 개념으로 보아야하죠. 예체능 교육들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아이들을 예체능 직업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듯이요. 코딩 교육이 프로그래머 양성만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코딩교육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7 06:35
    No. 23

    예체능 정도면 별 문제가 안 되겠죠.
    그냥 어떤 아이들이 이런 분야에 재능 있는지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정도면.
    근데 말씀하신대로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높이려고 한다면 현존하는 수학..이라는 좋은 도구가 있고, 의도와 달리 문제풀이와 암기로 가면서 수학은 학생들에게 부담 1순위가 되었죠.
    이게 예체능처럼 평가대상이 아니라면 몰라도 초등학교에서도 중간/기말고사 보는 상황에서 수학과 같은 지위를 차지한다면 과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27 10:02
    No. 24

    그러니 코딩교육도 예체능 정도로 가르치면 되는 거죠. 저도 코딩을 국영수처럼 가르칠 일을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하시대로 부담만 가중시킬테니까요. 또한, 그정도의 포지션능을 갖추기에는 교육 인적 자원도 많지 않고요.
    그래서, 단순하게 그냥 코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기초 교육 정도만 한다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배울때 수학 보다는 더 재미있게 배울 수도 있죠. 실제 동작을 시켜서 결과가 도출되어 실행되는 것을 확인 할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3.27 17:32
    No. 25

    예체능 정도로 가르치면 된다에는 동의합니다. 문제는 코딩의 난이도에 있죠. C언어의 나오는 알고리즘을 이해해야 코딩을 시작이라도 하는데 초등학생 중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27 22:40
    No. 26

    아래 댓글에 달려있는 스크래치 같은 어린이용 코딩 교육 도구가 있습니다. 그걸로 단순한 논리 교육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C언어의 자료구조 알고리즘은 같은건 교육이 어렵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8 08:01
    No. 27

    근데 제가 그 스크래치를 봤는데, 이걸로 논리교육을 하기엔 좀.. 코딩언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흥미를 끄는 것이면 몰라도 논리교육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5.03.27 00:46
    No. 28

    지금 프로그래머가 머하죠? 예... 치킨 튀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그래머가 대량생산되서 아주 개같은취급을 받고 거의 이제 사라져가고 있죠.
    처우가 너무 열악하니 다들 다른쪽으로 떠났습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국민들이라는겁니다. 이쪽 일하는 사람들은 알아요 자식요?
    내가 자식 낳아도 컴퓨터쪽 공부는 안시킬껍니다. 얼마나 열악한지 뻔히 보이니까요.
    당연히 괜찮은 프로그래머들 싸악 멸종하고 나니까 부랴부랴 코딩교육시킨다고...
    학교가 무슨 노예양성소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3.27 08:46
    No. 29

    다들 답을 알면서 회피하는거처럼 보이는데, 이 코딩교육은 말그대로 싼 노무자를 많이 양산하겠다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코딩 정말 잘하는 사람은 연봉 엄청 줘야 해요... 여기저기서 모셔가죠...
    소프트웨어쪽 대우가 안 좋으니깐 저런짓을 하는겁니다. 임금을 올려서 양질의 인력을 구하는게 아니라 싸게 많이 양산하겠다는 의도가 깔린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7 08:53
    No. 30

    대우를 좋게 해서 인력을 끌어들인다..가 아니라 그냥 싸게 쓰려고 하는 의도가 강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7 09:32
    No. 31

    코딩 의무교육 좋네요. 이제는 코딩도 쉽게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도 갖추었고 그럴 수 있고요. 다만 어떻게 배워갈지 얼마나 배울지 이런게 논의가 필요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27 10:35
    No. 3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배워서 뭐하나요?
    ㄷㄷㄷㄷ
    진짜 일부 직업을 제외하고 쓸 일이 없고, 배워도 다시 배워야하는데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쿠데타1
    작성일
    15.03.27 14:38
    No. 33

    코딩교육을 오해하신거 같네요.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방법이지 프로그래밍 인력을 양산하기 위한 교육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사교육으로 바둑을 배우러 다니는 초등학생들도 있습니다. 프로기사를 염두에 두고 배우는건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7 15:13
    No. 34

    글쎄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하는 소프트웨어 창의 캠프가 정부에서 하는 코딩 교육인데, 이것의 추진목표는 '소프트인재 저변 확충'입니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래밍의 기초개념 학습, 프로그래밍 언어실습, 피지컬 컴퓨팅으로 단순히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http://www.swcrew.kr/base/sub/sub1.php

    물론 이건 캠프니까 정규교육과정과 다를 수 있겠지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보면 앞으로 초등교육에 추가될 코딩교육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제대로 된다면 수학교육도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방법입니다.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고 암기와 반복 위주입니다.
    20명 이상의 어린 아이들이 정규수업시간에 컴퓨터실에서 획일적으로 배울텐데, 전문교과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 논리력을 키우는 것에 방점을 맞춰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사교육으로 받는 바둑의 경우, 바둑기사를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강사 한 명이 20명을 동시에 지도하지는 않을테니 이것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쿠데타1
    작성일
    15.03.27 15:41
    No. 35

    코딩교육이라는건 프로그램언어를 배우는걸 모두 포함해서 포괄적입니다.
    말씀하시는 캠프는 말그대로 소프트웨어를 배우는 교육으로 보여집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정확한 커리큘럼은 안나왔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스크래치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배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크래치를 접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조립블럭과 같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스크립트 언어 수준입니다.
    중학교는 의무, 고등학교일때는 선택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그리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생활형 언어...주로 HTML 이나 자바스크립트, 간단한 C언어 정도일 것입니다.

    참고로, 코딩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논리적 사고에는 도움이 됩니다.
    스크래치 같은 경우는 약간 게임과 같아서 아이들이 상당히 흥미있어 해서 수학같은 과목과는 좀 틀립니다. 물론...한국정부가 어떤 교과과정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냥 단순히 암기와 커맨드로 컴파일해서 결과값을 보여주는 그딴 교육이라면 저도 반대이지만, 스크래치와 같은 교육은 찬성입니다.

    20년가까이 개발만 해온 저로서도 한국정부가 어떤 커리큘럼으로 편성할지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28 08:15
    No. 36

    교육이 소수를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매뉴얼 주고 암기하라는 식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코딩교육을 한다고 해도 특정 학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학년 대상이라면 학교당 컴퓨터실 숫자가.. 특정 학년 대상이어도 주1회 정도가 가능한 구조에 학급당 학생수를 고려하면.. 물론 컴퓨터실 증설하고 컴공과 졸업한 컴퓨터 전문 교사를 다수 채용하면 가능하지만, 3년 뒤인 2018년까지 가능할 것 같지는 않네요.
    교육 현장을 이렇게 놔두면 교실에서 코딩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교사가 하는 것만 보고 나중에 집에 가서 매뉴얼 보고 해서 숙제로 제출하라는 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러면 부담만 될 뿐 의도하는 효과는 거두기 힘들겠죠.
    차라리 이걸 현재의 방과후 교육에 확대적용하고, 일부 학교에서 시범적용한 뒤에 서서히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예산 없이 정책 없는데 이걸 한 번에 하려고 하니까 쿠데타1님이 의도하는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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