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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자꾸 나눈다님 글에 태클 거는거같아서 죄송하네요;;
포인트를 그렇게 잡으면 안돼죠
완벽한 피해자//귀책사유 있는 피해자
이렇게 나누면 안되고
쌍욕먹을 만큼 잘못이 있는가//귀책사유는 있지만 쌍욕먹을 만큼 잘못은 아니다
라고 나누어야합니다
나눈다님 의견처럼 구분을 하면 완벽한 피해자가 아닌 이상 귀책사유의 크기와 상관없이 반대의견에 귀속되서 한쪽에만 불리한 구분법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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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이가 있습니까? 결국 비슷한것 같습니다.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신다면 더이상 논쟁할거리도 없겠네요..

한두마디의 귀책사유보다는 세네마디의 귀책사유가 그보다는 다섯여섯마디가 더더욱 크겠죠. 예원이 30의 잘못까지는 그래도 쌍욕먹을만한 잘못은 아니고 그이상 잘못했다면 뭐 먹을만하지... 대중들이 이렇게 생각을 할까요? 보통 어지간한 잘못을 해도 쌍욕하는게 옹호받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요? 예원의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받기를 꽤나 불리해졌습니다 언플과의 괴리를 떠나서도 여우짓이라고 평가받기도하니...

언플과의 괴리를 생각해보면 예원쪽의 언플중 하나만 달랐어도 이와같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건을 주지도 않았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떨구지도 않았고 반말도 없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런것들을 다 고려해도 이태임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곳에서는 그럼 후배가 저러는데 욕안하냐 사회생활해봤니? 혹은 촬영중인데 그렇다고 욕하냐 사회생활해봤니?로 싸우기도 할만큼 논쟁거리가 되고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명백히 이태임이 더 잘못했습니다. 지금 일어나는 논란은 언플탓도 있고 심정적으로 이태임이 이해되는 탓도 있어서 입니다. 귀책사유가 있다고 여기시기는 하는것 같으니 정말 더이상 말이 길어질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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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위의 문제가 똑같다니...
논란에서 하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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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귀책사유가 예원에게 조금이라도 있다고 보시는것 같은데
이태임이 더 잘못했다고 하는 결론도 나있고... 귀책사유가 많아서 이태임이 욕할만했다가 되도 이태임이 더 잘못했고 그게 아니라도 이태임이 더 잘못한거에요.

그런의미에서는 똑같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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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원의 저런행동들이 전혀 잘못없이 이태임의 열폭이다와 그렇지않다 충분히 이태임이 느끼는것처럼 느낄수있다 이런 얘기인가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면뭐...

예원이 더욱 교묘하고 짜증나게 여우짓을 해도 쌍욕하면 이태임이 잘못한게 되는건 똑같습니다. 어쩔수없는거죠. 욕하지도 않았는데 혼자욕한꼴이되니까요. 그래서 예원의 여우짓이라해도 이태임이 온전히 잘못이다, 아니다 이태임이 더 잘못한거지 예원도 잘못이 있다 뭐 이런 얘기라고만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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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 겨울 바다에서 이태임이 바닷물에 들어갔다고 모두 파카를 벗고 있을 수는 없는거잖아요. 표정이 순간순간 변하는거고...그냥 얄미우면 벗고 울고 있었어도 놀리나 싶어 얄미웠을 거 같네요. 뭐, 그렇지만 예원의 말투가 문제가 있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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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진짜 여우처럼 살살 약올린것이든 이태임이 혼자서 망상에 의해 빡친것이든 어쨋든 이태임이 더 잘못한것은 명백하죠... 촬영을 그렇게 하면...

다만 예원에 대해 말들이 많은것 자체가 예원의 행동이 대중들이 보았을때 썩 깔끔하게 넘어갈정도로 매끄럽지는 못했던거죠.
바다에 들어가있는데 앉아서 미소짓고 웃고 이런거 카더라같아서 믿지는 않습니다. 드러난것만해도 논란이 충분히 되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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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찜찜해졌네요... 전 똑같은것 같은데 귀책사유가 있다에서 더 나아가서 욕먹을만한수준이다! 아니다 그정도까지야... 이둘모두 전혀 이태임이 더 잘못했다는것에 영향이 없는데 아마 답변받기 힘들겠죠ㅠㅠ

만약 여우짓이라면... 저런 여우짓은 정말 엥간하지 않은이상 욕먹으면 거기서 여우짓한쪽이 승리하는거라서... 더더욱 차이가 의미없는것 같네요 겉으로는 뭐 문제없는것같은데 속에서 불나게 하는게 여우짓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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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욕한것도 잘못된거는 맞는데 솔직히 영상에 나오는 예원의 행동은 전 여우짓이라고 봅니다.즉 이태임의 잘못도 명백하고 예원의 행동거지도 잘못한건데 심적으로 예원의 여우짓이 더 눈에 거슬린달까 언플짓도 생각나고 좀 더 궤씸죄가 적용되서 밉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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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굉장히 말 하나하나 민감하게 보는 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여우짓이라고 보여요. 다만 이건 제 생각이라서 사실처럼 말하기는 그렇고 저게 무슨잘못이지?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ㅠ 이런눈치는 말 팍팍하고 풀줄아는사람에게라면 몰라도 말한마디 직구 때리기 힘든 저에게는, 정확히 말하면 싸움나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할말하기에는 자신없는 저에게는 불필요한 민감함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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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라니!! 궤씸죄라니!! 이런 오타가..나눈다님은 뭔가 갈등이 생김으로써 어느 한쪽에서 생길수 밖에 없는 미움받는게 싫으신거 같네요. 어느쪽에서도 미움받고 싶지 않아랄까요? 혹은 싸움으로 일어나는 피곤한 언쟁을 싫어하신다거나..? 암튼 전 이성적으론 이태임의 욕질이 잘못됬다 하면서도 감정적으론 이태임을 이해하게 되네요.뭐 이율배반적이긴 하다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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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말을 함으로써 그 말을 받아 들이는 주체들의 해석에 따라 진의가 바뀔수가 있어서 조심하시는건가..그로인해 분쟁이 일어날수도 있기에 말 자체를 조심히 하시는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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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어떤 추측도 다 해당됩니다.
요새는 미움받는건 어쩔수없다는걸 알아도 일단 피하고 싶어요 그런상황이되면... 그리고 상황이 일어나도 객관적으로 다들 보지않고 보고싶은부분을 보니까 제가 그런쪽으로는 항상 손해를 보는편이라서 결국 제 자신이 손해를 보는것들이 많다보니 싫고 무서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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