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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3.23 03:26
    No. 1

    참, 자제력이 없어도 저리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단 점도 과시할 순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저 기계가 아니라, 스마트폰은 주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기도 하고, 더 넓은 세상, 다양한 문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대리만족의 결정체이기도 하며, 지적 호기심을 해소시켜 주는 최고의 선생님임과 동시에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오락성도 겸비하고 있거든요.

    스마트폰 중독자에게 있어 스마트폰의 상실은 말 그대로 최고의 친구를 잃어버리는 그런 충격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러한 순기능이 있어도,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되는 법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혼저옵셔님의 생각에 크게 찬성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8:48
    No. 2

    확실히 장점은 분명하나 잘못하면 중독되어버리니,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5.03.23 05:11
    No. 3

    인터넷중독도 무섭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8:49
    No. 4

    스마트폰 안에 인터넷, sns, 게임 3대장이 들어 있지요. 분명 우리 삶에 자극제, 활력소가 되나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문제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3.23 09:54
    No. 5

    이게 제일 무섭다는 겁니다.
    뭐든지 심하면 안 좋습니다.운동 조차도요.
    저기에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만화,게임 뭘 넣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도박이나 술은 말할 것도 없고요.
    미친 놈은 미친놈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8:51
    No. 6

    중독의 문제를 단순히 그 개인에게만 있다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8:52
    No. 7

    도박, 마약, 술, 스마트폰, 게임, 만화, 운동 중독을 단순히 같은 선상에 놓고 얘기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5.03.23 13:50
    No. 8

    그러니까 스마트폰때문에 멀쩡한 사람이 이상한 짓을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신거 같은데요.
    예시로 들어준 두가지 사건 모두 자세히 살펴보셨나요?해당 아이와 학생의 가정환경이나 평소 생활습관은 어떠했고 가정과의 관계는 원만했는지..
    그게 아니고서 스마트폰 중독이 저 사건의 원인이라고 단정짓는건 너무 성급한 주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제가보기엔 미친놈이 그냥 미친짓 한거에요.
    연쇄살인범 컴퓨터 하드에 음란물이 있었다고 음란물이 연쇄살인을 조장한다라는 모언론의 논리가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8:46
    No. 9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를 무조건 그 개인 혹은 환경 탓으로 책임을 돌릴 수 없다는 겁니다. 과연 스마트폰이 100%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부만 그렇고 나 혹은 주위사람은 문제없다고해서 스마트폰이 가진 부작용을 무시 할 수 만은 없지요. 스마트폰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독된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고요.

    현재로썬 아직 모릅니다. 스마트폰 중독(정확히 말하면 인터넷 및 게임중독이겠죠.)이 폭력성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요.(중독성이 높다고 무조건 폭력성과 연결되는건 아니지요.)
    아직 다른 중독과는 다르게 이에대한 연구는 얼마되지도 않고 여러 반론과 반론이 맞부딪치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정부의 게임중독방지를 위한 여러 법들이 만들어지고 완전히 반대하지 못하는 거지요.(비록 근본적인 대처방법은 아니지만) 아직 확실히 모르니깐요.

    다만 중독되는건 좋지 않긴에 이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자는 거죠. 어떻게 해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전 자가진단을 해보고, 힘들면 주위 사람 및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보는 겁니다.(물론 중독된 사람이 그러긴 힘들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월조천하
    작성일
    15.03.23 14:48
    No. 10

    저도 스마트폰은 순 기능 보다는 역 기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청소년 한테는요.
    2년 전 인가 10대 청소년 들 상대로 스마트폰 용도 설문 조사했던 생각이 나네요. 1위 부터 3위 까지가 점부 SNS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추세가 통화보다는 문자나 카톡 이다보니 급격한 social skill(죄송 합니다 국어로는 포현이 선뜻 떠 오르질 안아서요) 하락이 오는것 같더라고요.
    당장 저희 아이들도 친구글 하고도 통화 보다는 문자를 압도적으로 많이 하는편 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8:56
    No. 11

    문자 특히 sns가 편리하고 한번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기에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순 없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직접보기보단 문자 및 통화로 얘기하기에 그런 social skill(아마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방법 정도 겠지요?)은 부족할 수 도 있지만 그 친구들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니깐요.(친구들과 sns만 하고 만나지는 않는다는 아니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23 22:49
    No. 12

    이건 모든 분야에도 적용되는건데요. 게임하다가 살인나면 게임이 문제인 겁니까? 아니면 좀 폭력씬이 심한 소설보다가 사건 터지면 문학작품은 불태워야 하는겁니까? 사건 일으키는 범인이 문제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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