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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카라멜과 땅콩을 샀는데, 과자가 80% 질소20%더군요. 아몬드가 10알도 넘게 들어 있었어요... 가격은 한화로 약 25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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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도권에 외국과자 전문점 같은 게 막 생겼는데 거기 가보면 진짜... 국내 과자 혐오스러워집니다(...) 근데 또 맛은 빌어먹게도 국내 과자가 입에 맞으니 이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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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과자 먹어보면 딱히…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가격이나 포장에서 크게 다를 거 없는 거 같아요. 수입용은 다르게 포장된다거나, 외국에서 직접 사보면 또 다를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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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과자가 한글패치되면 양이 줄고, 한국과자가 해외에 나가면 내용물이 충실해진다는 얘기도 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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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과자는 외국도 질소 많이 넣습니다만...... 그래도 한국처럼은 아닙니다. 국내 과자회사가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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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링은 양반이지요. 닥터유 시리즈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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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와 포장을 사면 과자를 덤으로 줍니다.
덤으로 주는게 양이 많을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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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소는 물에 빠졌을때를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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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과한 양의 질소를 넣고 있죠. 가격도 비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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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과자 극혐. 차라리 이마트 브랜드 과자가 질소 20% 정도로 먹을만 합니다. 특히 롯데가 극혐오브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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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과자만이렇죠...최근에 외국 과자파는곳가면 외국과자도질소비율이올라가고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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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의점에 질소사러가는 것 아니었나요?..질소를 사면 과자가 덤으로 오는 것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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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가봤는데 걍 걔네도 질소과자먹어요. 쿠키류가 포장이좀적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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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쫄병보여주면서 질소없는과자목록에 올리고 외국인한테 보여주면 오오 갓한민국 이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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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과자는 안 먹는게 제일 이득인 것 같습니다.
비용상으로나 건강상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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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과자의 경우 포장공간비율이 35% 이하가 기준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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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 틴틴 예전에 다이제스티브처럼 나온거 아는사람있나? 그게 절반도 안되는 양으로 낱개 포장으로 몇개 들어있는데 그당시보다 훨씬 비쌈...초코렛만 묻으면 가격이 뻥튀기되는 놀라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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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칩 커틀랜드 크링클컷 1kg짜리를 1만원주고 사먹어 봤는데 짜긴했지만 맛있었고 질소는 별로 없었네요. 근데데 제입에는 124g에 2천원이 넘는 포카칩이 더 맛있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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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마저도 질소로 채워논걸보면 얘기 다했죠. 이로 깨물기도 힘든 놈이 대체 뭐가 무섭다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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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링은 양 많지 않나요? 양 속이지 않는 대표적인 과자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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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그베다 위키의 질소과자 항목 링크에서 맨 아랫쪽을 보면 질문에 대한 일부 답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C%A7%88%EC%86%8C%EA%B3%BC%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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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모든 과자가 꽉꽉 차있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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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보다 질소가 더 비싸죠. 수입과자는 전문점 가시면 워낙 종류가 많아서 입맛에 맛는걸 찾을수 있습니다. 다만 레드버켓은 수도권에는 없고 스위트스페이스같은 경우는 동네에 없을경우 찾아가는게 귀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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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국산은 그렇게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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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입맛에 맞는 테스코칩스(프링글스짝퉁ㅋㅋ) 먹네요 ㅋㅋ 프링글스랑 맛이 거의 똑같아서 110g 한통에 천원이라 홈플러스 한번 가면 한 20개쯤 사서 집에 놓고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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