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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3.23 13:56
    No. 1

    후훗.
    맞는 것은 좋지만, 맞아주고 싶지가 않아.
    후후훗.
    때리는 것은 좋지만 때려지지가 않아?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후두마루
    작성일
    15.03.23 14:02
    No. 2

    풀약물 시절의 오브레임을 정말 깔끔하게 이긴 선수 중 하나죠... 사실 굉장히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저평가 되었어도 전설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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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5.03.23 14:26
    No. 3

    추억의 본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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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3.23 14:42
    No. 4

    본야스키는 공방의 밸런스가 균형이 잡힌 파이터였지만 피터아츠처럼 같은 완성형 파이터라고 하더라도 공격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다르죠. 공방의 밸런스가 가장 뛰어난 파이터 중 본야스키에 비해 아츠가 더 인기가 많았고, 후스트가 가장 인기가 없었더랬죠. 아츠와 후스트에 비하면 살짝 쳐지는것도 사실이고 말이죠. 전 후스트야 말로 완벽에 가까운 파이터라 생각하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 부족했고, 본야스키도 후스트쪽에 조금더 가까웠죠.

    특히 공격을 풀어나가는 중심이 로우킥이라는 점이 경기는 잘하지만 인기 없는 선수의 특징으로 보입니다. 로우킥은 분명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사실상 로우킥의 달인이 가장 까다로운 상대라고 볼 수 있지만 이 로우킥의 비중이 높으면 높을 수록 경기는 재미가 없어지게 되죠.

    본야스키와 후스트는 정말 공략하기 어려운 선수였고, 레벨이 맞는 극히 일부 선수만이 공략이 가능했으니 가히 철벽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기와 상관 없이 선수 자체로만 보면 완성형이어서 정말 뛰어난 선수임은 분명하겠죠. 공략이 어렵다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을 완전하게 만들어 놨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3.23 14:49
    No. 5

    슬로우스타터라고 좋게 말해주지만, 쉽게 말하자면 굉장한 방어스킬로 상대의 공격을 흘리거나 피하고, 기회가 생겨도 슬쩍슬쩍 찔러가면서 힘을 빼고,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 들어 오면 로우킥으로 끊어주는 식이다가(초중반에 주먹공격은 거의 없거나 해도 형식적) 힘 빠진 상대 몰아붙이는 식인데, 이게 말은 쉬운데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었죠. 그나마 몰아붙일 때 강한 한방이 있어서 적당한 인기가 있었던 것이고, 사실 전 후스트가 더 인기는 없었지만 기회를 파고드는 능력에서 후스트가 훨씬 앞서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스타일이 인기 있는 스타일이 아닌 점도 있지만 생김새가 후스트의 최대 단점이었다고나 할까요. 생김새만 아츠처럼 생겼으면 후스트의 인기가 본야스키보다 높았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후스트는 본야스키와 달리 초 중 후반을 가리지 않고 기회가 생기면 무섭게 파고들이 그 기회를 확실히 잡아채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야스키는 앞서 말한 스타일을 지나치게 고수했죠. 거의 대부분이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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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23 19:15
    No. 6

    확실히 강력한 선수인건 분명하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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