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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 심취해서 이 사건도 뭔가 음모가 있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1人. 전에 수영 연맹과 불협화음(?) 보도 이후 여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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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선수생활은 끝났다고 봐야죠.
음모는 없었을 겁니다. 경기력 향상 물약을 투여하면 선수 본인이 모를 수가 없으니까요.
당장 신체 기능이 좋아지고 기록이 좋아집니다. 정기적으로 효능을 보아왔으면서도 함구했다는 것이 박태환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게 만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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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선수생활은 끝났다는 거엔 동감합니다
그동안 돈이라도 잘 모아놨기를 바랄뿐..
근데 그나마도 잘못하면 광고 계약시의 손해배상으로 빠져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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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선수와 비교해보면 엄청 밀어주는건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56&article_id=0010144963
요즘은 유명무죄 무명유죄인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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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가 우리나라의 자랑이라면 있느니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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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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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건때문에 세계수영계 전면 조사 들어갔다던데... 운동과 약은 못 떼놓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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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불편..국내 배영 1인자 김지현 선수는 의사가 직접 자기실수라고 소명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감기약하나 잘못 먹고 한국수영연맹이 2년 바로 때려서 군입대하고..박태환은 전직 국대감독까지 나서서 규정바꿔서라도 살려야된다하고. 더럽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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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대우해주는 건 국가의 명예에 기여했기 때문 아닌가요? 그걸 도로 시궁창에 처 박았는데 대우해줄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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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지현선수.. 잊혀진 스타네요 지금 군복무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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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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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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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지라 FINA에서도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주었죠. 대중들이 그의 복귀를 희망한다면 규정을 바꾸면서 돌아올 것이고 대중들이 그를 거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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