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0년전(흑) 제 모교에도 에니동아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창단멤버인것은 안비밀 ㅋㅋㅋ
물론 전 덕후는 아니고 제 친구들이 주로-_-덕후였습니다만..
엠티가면 멋졌죠. 게임기 잔뜩 펼쳐놓고 심지어 그 댄스 뭐지 그거 판도 가져와서 추고 그랬네요. 만화책이 라면박스 (요즘 박스 말고)로 서너박스, 엠티가서 단체로 덕질 -ㅅ-;
술도 안마심. 겜하고 만화책보느라 바쁨. 주기적으로 상영회도 갖고 그랬는데 참 재미 있었...
아 그때 알던 남자사람친구 집에 에니시디 빌리러 갔다가 시디를 하나 집었는데 미친듯이 뺏긴기억이 있지요. 다 알고 집은건데 베시시. 실사가 아니라 에니영상이라니까 호기심을 막을수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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