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참, 자제력이 없어도 저리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단 점도 과시할 순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저 기계가 아니라, 스마트폰은 주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기도 하고, 더 넓은 세상, 다양한 문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대리만족의 결정체이기도 하며, 지적 호기심을 해소시켜 주는 최고의 선생님임과 동시에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오락성도 겸비하고 있거든요.
스마트폰 중독자에게 있어 스마트폰의 상실은 말 그대로 최고의 친구를 잃어버리는 그런 충격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러한 순기능이 있어도,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되는 법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혼저옵셔님의 생각에 크게 찬성하는 바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를 무조건 그 개인 혹은 환경 탓으로 책임을 돌릴 수 없다는 겁니다. 과연 스마트폰이 100%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부만 그렇고 나 혹은 주위사람은 문제없다고해서 스마트폰이 가진 부작용을 무시 할 수 만은 없지요. 스마트폰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독된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고요.
현재로썬 아직 모릅니다. 스마트폰 중독(정확히 말하면 인터넷 및 게임중독이겠죠.)이 폭력성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요.(중독성이 높다고 무조건 폭력성과 연결되는건 아니지요.)
아직 다른 중독과는 다르게 이에대한 연구는 얼마되지도 않고 여러 반론과 반론이 맞부딪치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정부의 게임중독방지를 위한 여러 법들이 만들어지고 완전히 반대하지 못하는 거지요.(비록 근본적인 대처방법은 아니지만) 아직 확실히 모르니깐요.
다만 중독되는건 좋지 않긴에 이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자는 거죠. 어떻게 해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전 자가진단을 해보고, 힘들면 주위 사람 및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보는 겁니다.(물론 중독된 사람이 그러긴 힘들지만...)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