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학교에서 오래 있었는데 선생들끼리는 이름+쌤으로 많이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대놓고 선생님 앞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듣기에 거북합니다.
그 자리에 없을 때 3인칭으로 지칭할 때는 이름을 넣어도
대면 상태에서는 그냥 선생님만 불러야 맞는 표현이죠.
그런데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이름+쌤.. 이런 식으로 많이 부릅니다.
인강에서도 보통 유명 선생님들도 이름+쌤으로 부르니까요.
학원에서의 이런 풍토가 학교로까지 가서 어린 학생들이 그렇게 부르는 거라 생각됩니다.
시대를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작품에서 그런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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