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댓글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저도 그때는 좀 흥분했습니다.
글을 읽고 받아들일 때 글에 쓰여진 단어 그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제가 쓴 댓글에 대해 자섬풍님과 적안왕님이 글에 쓰여진 것 이상으로 해석한 것처럼 다른식으로 해석해서 읽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약관에 대해서도 그렇기 때문에 저와 자섬풍님가에 약관에 대해서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3의 글을 놓고 서로 해석이 다른 경우에는 싸우게 되죠. 그래서 약관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에 법률에 따라 해석하도록 하라는 식의 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어쨓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사과 잘받았습니다.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미르한님, 약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계시지요?
약관: 계약의 당사자가 다수의 상대편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일정한 형식에 의하여 미리 마련한 계약의 내용.(네이버 사전)이에요.
계약의 내용이기 때문에 제 3의 해석이 발생하면, 분쟁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미르한님께서 자꾸 '다른 해석, 달리 읽기'를 주장하시는데,
그러면, 적어도 미르한님께서 어떻게 읽고 해석하고 계신지는 주장을 해주셔야 대화가 되죠.
지금 미르한님께서는 계속 저랑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고만 주장하시지, 정작 어떻게 해석하고 계신지는 말씀을 안해주시잖아요.
2. 또한 아까전에 일시적 휴재라고 하셨는데, 독자들이 불만을 갖는 작품들은 단순히 '일시적' 휴재가 아니에요. 사실관계에 따라 말씀은 정확히 해주셔야죠. '장기적 무단연중'이죠. 독자분들이 주장하는 작품들은 단순히 하루 연재주기 어겼다고 뭐라하는 작품들이 아니에요. 이 역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그리고 아까 단어가지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보장'이나, '지킨다'라는 단어 때문에 민감하셨던 것 같은데요. 사실 약관 자체에 '완결', '연재주기'라는 단어 자체가 명시가 되어있어요.
완결이라는 뜻에는 뜻 자체가 [명사] 완전하게 끝을 맺음. ‘끝냄’으로 순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약관에 '완결'이 들어갔다는 자체가 이미 명시적으로 끝난거에요. 미르한님...
주기라는 뜻에는 같은 현상이나 특징이 한 번 나타나고부터 다음번 되풀이되기까지의 기간인데, 작가는 일정한 주기를 밝히게 되어 있어요. 애초에 연재주기 자체가 규칙성이나, 루틴하지 않으면 애초에 연재주기를 언급하는 자체가 의미가 없는거잖아요.
저는 미르한님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해드리려고, 상세히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이랑 약관 다 찾아가면서 말이죠.
근데 미르한님은 저한테 자꾸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면서, 주장을 하시는데
정작 어떻게 해석하고 읽고 계신지 밝히시지 않으니, 솔직한 심정으로는 억지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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