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가 아니라면 차라리 성석제나 김영하 단편집을 권하는 건 어떨까요? 작품에 따라서는 낄낄거리며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니 문학에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좋을 듯 한대요. 아니면 좀 야한 작품도 수록되어 있긴 하지만 '최후의 끽연자' 같은 단편집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완득이' 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본 청소년 소설로 '런던아이 미스터리'도 괜찮았어요.
장르소설은 이영도 님의 '오버 더 호라이즌' 같은 책이 길면서도 짧게 짧게 끊어보기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모'라든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같은 책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직 아이의 취향을 알 수가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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