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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2.21 22:23
    No. 1

    그래서 전 가난한데 피임조차 안해서 애를 무더기로 싸지르는걸 혐오합니다. 한국에서 경제적인 뒷받침 없이 그 애들이 과연 부모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가난의 대물림이죠. 그런 고통뿐인 삶을 왜 더 늘리는지 참 ... 너무 무책임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1 22:27
    No. 2

    그러게요.
    듀렉스는 그런 면에서 참 좋은 친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21 22:27
    No. 3

    정말 돈이 없어서 오늘 먹을 밥을 고민하면 모를까...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은 별로 없는 거로 아는데.
    그저 남들처럼 호의호식 못하고 몇백씩 해도 사고 싶은거 떡떡 사지 못한다고 가난은 아니죠.
    또 가난이 고통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2.21 22:38
    No. 4

    행복이란게 그래서 상대적인거죠. 밥만 먹고 살아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더 나은 미래나 비전이 안보이기에 절망하는 사람도 있고 ... 전 개인적으로는 밥만 걍 먹고 사는건 '삶'이라기 보다는 그냥 연명하는거라 봅니다. 죽지못해 사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2.21 22:41
    No. 5

    가난은 고통이죠. 물론 고통을 안느끼려면 끝없이 낮추면 됩니다. 삶의 눈높이 ... 기대치 ... 모든 것을요. 체념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순응하면 고통은 안느껴지죠. 돈이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지만 ... 돈은 많을수록 좋다는건 진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21 22:45
    No. 6

    가난의 기준이 다른가 봅니다.
    진짜 밥먹을 돈 없어서 굶고 옷을 살 돈이 없어서 기워입는 게 가난이라 생각하는데.
    그 정도 되면 국가에서 최소한은 지원해줍니다. 사실상 그런 사람은 거의 없기도 하고요.
    부모 없는 소년 소녀 가장이 아닌 이상.

    그 정도는 아닌데, 그냥 남들처럼 못 산다고 가난이라고 하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5.02.21 22:47
    No. 7

    흠 엔띠님이 당장 동사무소에 가서 봉사 할려고 하니 주위 가난한 집점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기부할려고 한다고 하면. 서류 한뭉텡이를 안겨 줄겁니다.
    실제로 오늘 먹을 밥 걱정 하는 집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라앤주
    작성일
    15.02.21 23:09
    No. 8

    이 점에 대해서는... 사실 동사무소에 등록된 집은 그런 집 별로 없어요. 숨겨진 가난이 더 큰 문제 아닐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난 '드러내놓고' 밥 굶은 가정은 거의 없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아파트에 살면서 단전, 단수되는 집은 정말 많지요. 그분들도 손내밀면 굶지는 않습니다만... 왜 그러지 못하는지는 너나없이 알 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5.02.22 04:10
    No. 9

    많습니다. 제가 도시락 나눠주기랑 연탄나르기 등등 해봐서 알아요.. 상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21 22:26
    No. 10

    먼저 애인부터 있냐고 묻는 것이 예의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1 22:27
    No. 11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22:41
    No. 12

    '히죽'에 한명 더 추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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