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여년 넘게 안 시켰습니다... 양치... 해야하는 줄 몰랐음...
이빨이 썪으며 치주단염 걸려서 눈 아래쪽이 염증으로 퉁퉁 부어오르더군요.
병원 가서 이빨 뽑고 스케일링도 시켰습니다.
멍멍이는 이빨 뽑으려고 해도 전신마취해야하고, 스케일링만 하려고 해도 전신마취해야하더군요. 노견이라 마취한 뒤 다시 깨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어릴 때 습관을 못 들여놔서 지금도 양치 못 시키고 있습니다.... 되도로 치석 안 쌓이는 음식을 주는 수밖에....
개 껌처럼 생겼는데 밧줄 비슷한 걸로 만들어진 강아지용 장난감이 있습니다. 거기다 치역을 묻혀주면 양치 습관이 없거나 양치 안하려고 하는 녀석들이 그걸 가지고 놀다가 입 안 전체에 자연스럽게 치약이 묻혀져 양치하는 효과가 어느 정도 난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슬쩍 적어 봅니다.(저희 집도 개를 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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