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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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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프트웨어가 비전이 없는 건 사실입니다. 40넘으면 현업에서 손 놓고 영업이나 관리직 가야됩니다. 그러니 영어를 공부해서 미국으로 가세요. ...응?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요... 저희 회사만 봐도 제작팀에 40 넘으신 분들 계시는데.
제대로된 실적을 세우지 못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특히 그 위험성이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더 높죠.
실적 없어서 위험한 건 모든 월급쟁이 공통사항 아닌가 싶은데요...
계시는 거지 많은 건 아니잖아요. 엔띠 님 회사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회사는 그렇지 못합니다.
?? 저희 회사 아세요...? 진짜 육성으로 깜짝 놀랐네. 내가 뭐 회사 이름을 알 정도로 정보를 뿌렸나...
예전에 게임 이름 대시면서 직접적으로 아니고 넌지시...^^;; 저도 취준생이었던 시절이 있어서 대충 회사이름 알면 어느정도 인지도인지 감이 옵니다.
아... 게임이름 댄 곳 거기는 예전에 면접이 잡혔던 곳이고 지금 입사한 회사가 아닙니다. 여기는 내놓은 게임 없어용.
아항, 제가 오해했었네용. 하지만 아직 아무 게임도 낸 게 없다면 부모님께서 그리 말씀하실 만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제가 예전에 벤처회사 있을 때 계속 안좋은 말씀 하셨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시죠... 저희 아버지 제가 다니는 회사 몰라요... 그냥 제 하는거 마음에 안 들고 자기 하자는 대로 하자는 의도가 빤히 보입니다.
직접 그 길을 걸은 사람들아니면 그냥 참고만 하면 될거 같은데요. 더구나 나이차가 많이나면 그 충고를 받아들이기에도 환경이 많이 다르니까, 적어도 5-10년 선배의 충고정도를 귀담아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하긴 택배 배달하러 온 기사님이 방에 있던 컴퓨터를 쓱 보더니 코딩을 쭉쭉하더라는 도시전설(??)도 있죠..... ㅠㅠ 결론은 치킨집 ~_~
살떨리는 전설이군요.
지금 회사에 대충 둘러대고 그냥 면접이나 한번 봐두는 것도 지혜일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사 갔다오기는 했다고 성의나 보여주는 걸수도 있고, 뜻밖에 그런 연봉 약속 받아서 옮길수도 있고.
힘내세요
비밀 댓글입니다.
소프트웨어쪽에서도 하드웨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대형 시스템 관련분야가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운영체제나 보안 같은 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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