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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8 23:17
    No. 1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이니까요!
    러브 엔드 피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23:26
    No. 2

    정작 인간들에게는 따뜻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2.18 23:18
    No. 3

    제가 아바타 처음 봤을때 그랬어요!
    그때 제 감상이 '주인공이 걸을 수 있게 도와주고, 지원해줬는데, 주인공은 대체 왜 이종족을 도와주는거지? 도와줘야할 이유가 없는데.' 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18 23:20
    No. 4

    그건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지 않나요.
    자기들(=인간)들의 이익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특정 종이 멸종할 때까지, 개의치 않고 자연을 파괴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23:28
    No. 5

    우리들이 사는 곳인 지구라면 이해가 되지만 그게 아니라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9 09:28
    No. 6

    백인들도 우리들이 사는 유럽이 아니니 학살하고 수탈했죠. 일본인들도 우리들이 사는 섬나라가 아니니 조선인을 학대하고 조선을 수탈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5.02.18 23:25
    No. 7

    그냥 주인공 맘이라고 하면 할말 없는 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23:26
    No. 8

    반론의 여지가 없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8 23:33
    No. 9

    지구인 입장에서 보면 주인공은 정말 나쁜놈 입니다.... ~_~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넣고 있는 중임.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23:35
    No. 10

    제가 말하는게 그거죠. 우린 지구인인데 왜 적 쪽 편을 들라고 하냐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8 23:40
    No. 11

    영화 상에 다 드러나진 않았지만, 인류로서는 정말 마지막 남은 자원 박박 긁어모아서 건곤일척의 도박을 벌이는 심정으로 판도라 행성에 자원 채취하러 온거죠. 거기다 오랜 시간동안 유화적인 정책을 써가며 불공정한 관계가 되는걸 최대한 방지하면서, 우리의 것과 당신네들한테 필요없는 자원을 교환하자, 하면서 끊임없이 협정의 제스쳐를 보냈지만, 나비족은 계속 거절...
    뭐 사실 나비족 입장에서는 인간들이 얼마나 절체절명의 위기인지 신경써줘야 할 필요가 없고, 또 그것이 나비족의 시선에서는 폭력이고 압제에 불과하긴 합니다만...인류는 정말로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였거든요. 지구는 멸망 직전까지 몰린 상황이어서 판도라행성 못먹으면 전멸이었으니까요. 생존의 문제에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기는 좀 조심스럽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자립
    작성일
    15.02.19 00:27
    No. 12

    아바타 설정집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내용 없습니다. RDA는 판도라에 언옵타늄이라고 불리는, 태양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고온 초전도체를 채굴하기 위해 간 겁니다. 그거 없다고 지구가 멸망하지 않습니다. 단지 언옵타늄이 대량으로 매장된 지역이 오마티카야 부족의 홈트리가 있는 지역이어서, 채굴을 하기 위해서는 오마티카야 부족을 몰아내야 하는 상황이었던 거죠. 그래서 주인공에게 그들 부족의 호의를 얻어 이주하도록 설득하는 임무가 주어진 것이고, 그게 지지부진하자 강제로 밀어버리려다 실패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9 02:02
    No. 13

    판도라피디아라는 아바타 공식 설정 사이트가 출처입니다만....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라는 설정집을 보신 건가요? 거기엔 판도라에 대한 설정만 올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판도라피디아 찾아보니 지구 관련 섹터는 아예 사라져버렸군요. 그래도 검색해보시면 판도라피디아 번역해놓은 블로그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꼭 설정집까지 찾아보지 않아도 확장판에서 막장이 된 지구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인류는 단순히 돈 벌려고 멀고 먼 판도라까지 우주선을 띄운게 아니라 극심한 에너지난을 해결하려고 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자립
    작성일
    15.02.19 03:43
    No. 14

    남은 자원 박박 긁어모아 온 것도 아닐 뿐더러, 항성 간 우주선 10척이 지구와 판도라를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 환경이 막장이 된 건 맞는데 생존의 문제는 아니란 거죠. 주 광산인 RDA ESM 01에서 언옵타늄 채굴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매장량이 30년 정도는 남았으니, 오마티카야 족의 홈트리를 밀고 두 번째 광산을 만들지 못했다 해도 현 상황을 유지하는 건 가능합니다.

    게다가 언옵타늄 없이도 물질-반물질 반응을 일으켜서 성간 우주선을 만들고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단지 거대한 냉각장치가 필요해서 그런데, 이전의 항성 간 우주선은 냉각장치 때문에 캐피털 스타급의 4배 크기였을 정도니까요. 비효율적이라는 거죠.

    결정적으로 RDA는 언옵타늄의 대체 물질 연구개발을 방해하고 있다고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설정집에 나옵니다. 돈벌이 못할까봐 연구개발을 막는다는 건 아직 똥줄타는 상황은 아니란 방증이죠. 설사 멸망하더라도 RDA의 뻘짓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9 04:11
    No. 15

    지구의 지하자원들은 이미 고갈되고 있고, 대기는 오염되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더해서 무분별한 개발로 산림이 소멸하고 절대적인 식량부족으로 인류 대부분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해초를 먹고 살고 있는 판국이 막장이 아니면 뭡니까? 언옵티늄 없어도 에너지 생산할 수는 있죠 물론. 그 대신 지구은 인구는 또 다시 격감하고 가정과 사회가 무너지겠지만요. 지구 안에서는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어서 태양계 밖으로 눈을 돌려 찾아낸게 판도라 아닌가요?
    언제 개발이 완료될지, 개발이 완료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기술을 믿고 손 놓고 있기보다는 우선 확실한 언옵티늄 채굴에 손을 뻗는건 당연한걸로 보입니다. 물론 RDA의 농간도 있었죠. 곧 죽어도 자기 밥그릇은 챙기려는게 인간심리 아닙니까.
    그리고 언옵티늄이 없어도 성간우주선 운용할 수는 있지만 너무 느립니다. 왕복 30년이 걸리는데, 이런 속도로는 지구의 수요를 전혀 못따라가죠. 결국 언옵티늄이 필요하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수십년의 노력으로 채굴된 언옵티늄이 지구로 돌아가면서 그나마 지구 숨통이 트인거지, 여전히 간당간당한 상황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RDA의 탐욕이 병크를 터뜨리면서 비극이 시작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자립
    작성일
    15.02.19 04:42
    No. 16

    지구 인구는 200억 찍었습니다. 멸망 직전이라고 보기엔 너무 많지 않습니까? 저도 막장이라고 보지만, 적어도 인류가 곧 멸망하느냐 마느냐의 기로는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만. 그리고 언옵타늄 없이도 물질-반물질 엔진은 돌릴 수 있습니다. 속도가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만약 언옵타늄 없이 왕복 30년이 걸린다면, 2129년에 판도라에 첫 탐사대가 도착했는데, 30년도 채 지나지 않은 2148년에 주인공이 언옵타늄을 연료로 쓰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서 출발할 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9 04:22
    No. 17

    어찌되었든 지구는 이제 망했어요. 천천히 다가오는 종말을 조용히 기다리거나, 언옵티늄을 대체할 기술개발에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붙든가 둘 밖에 안남았네요. 제이크 설리의 활약으로 그나마 채굴되던 광산에서까지 인간들이 모두 쫓겨났으니 언옵티늄을 얻는 방법은 요원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9 12:32
    No. 18

    처음 만들어진 캐피털 스타급 우주선은 말 그대로 움직일 수만 있을 뿐 경제성은 제로에 가까웠잖습니까. 저온 초전도체를 이용하는 탓에 거대한 냉각기가 필요했고, 커다란 몸집에 비해 화물공간이나 수송능력은 바닥에 가까웠죠. 성간우주선은 언옵티늄을 사용한 ISV벤처스타를 이용하면서 우주선의 크기를 1/4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송능력과 향상된 성능으로 비로소 진정한 성간우주선의 모습을 갖춘거죠. 자원만 무진장 잡아먹는 비효율적인 우주선으로 성간우주선을 돌려봐야 제 살 깎아먹기죠. 이미 지구의 지하자원은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뭘로 연료를 대어줍니까.
    인구가 200억이 된다는게 지구가 살만하다는 소리는 아니죠. 오히려 벼랑 끝까지 몰렸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급격한 인구폭증으로 치명적인 공해가 야기되고, 사람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은 고갈되고, 삼림이 줄어들면서 경작지도 자연히 소멸, 식량이 부족해서 해초를 재배해서 먹고 있죠. 설국열차의 단백질블록과 다른게 없습니다. 달과 화성의 지하까지 파내가며 필사적으로 자원을 찾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멸종은 불 보듯 뻔한 일이죠. 인간은 유사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한계에 부딛칠 경우 극복하지 못하면 멸망하는겁니다. 절대 살만한 상황이 아니예요. 영화 상에서도 제이크의 독백으로 지구의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드러나고 있고, 영화의 마지막에서도 지구를 '죽어가는 세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세계에서 인간이 앞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언옵타늄의 채굴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자립
    작성일
    15.02.19 13:57
    No. 19

    ISV 벤처 스타가 캐피털 스타급 우주선입니다. 그 전 우주선을 말하는 거겠죠. 지하자원 얘기가 나왔는데, RDA는 지구 외에도 달, 화성, 소행성대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판도라에 가는 건 오직 언옵타늄을 얻기 위해서죠. 연료는 충분합니다. 어떤 아바타 관련 자료에도 연료가 모자라다는 말은 안 나옵니다. 인류는 물질-반물질을 연료로 쓰는데 그게 모자라다는 말이 어디 나옵니까?

    그리고 언옵타늄은 만능이 아닙니다. 그게 있다고 합성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문제가 해결됩니까? 망가진 지구 환경이 돌아오나요? 단백질 농장과 해양 목장에서 만들어진 합성단백질을 먹는다는 게 설국열차의 단백질 블록을 먹는 것만큼 끔찍하다 할지라도, 그걸로 200억 인구를 유지하고 있잖습니까. 자꾸 생존 생존하는데 언옵타늄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언옵타늄이 없으면 K-T 대멸종처럼 인류가 한순간에 멸망하는 것도 아니고요.

    언옵타늄은 저렴하게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그리고 항성 간 통신과 전지구적 범위의 자기부상식 고속열차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 겁니다. 아바타의 세계에서 인간이 언옵타늄을 필요로 하는 건 더 싸게 에너지를 이용하고 태양계 밖으로 나가기 위한 것이지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란 거죠. 언옵타늄을 뜯어먹고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수백 년 흐른다면 서서히 말라죽어가겠지만, 지금 아바타의 세계는 그런 상황은 아니란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9 15:34
    No. 20

    아바타 세계관에서 심각한 에너지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건 사실 맞죠? 팽창한 문명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의 상태이잖습니까. 지하자원이 거의 다 고갈되고 달과 화성의 자원을 끌어다써도 부족하다는게 공식설정 아닙니까?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언옵타늄 필요한거 맞습니다. 극심한 에너지난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데 '저거 없어도 그냥저냥 얼마간 버틸수 있으니까 안가야겠다' 이러는게 더 이상하죠. 그리고 판도라의 가치는 언옵타늄만이 아니죠. 가령 식량문제도 판도라에서의 성과에 따라 해결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죠? 판도라는 현재 지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골치아픈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하고 한단계 더 도약할 가능성을 약속하는 세상입니다. 이걸 포기해야 할까요?
    저와 자립님의 의견이 자꾸 갈라지는 이유가 알고 있는 설정 상의 차이 떄문인 것 같은데, 지구 및 태양계의 자원은 한계를 보이고 있는건 사실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02.18 23:47
    No. 21

    그거아시나요? 예전 흑인노예들은 인간이 아니었어요. 그들은 말이 통하는 동물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잔혹한 일들이 벌어진겁니다. 아바타와 같은 인식이라고 볼수 있죠. 그러니 불쾌하다고까지 생각하는 자신이 인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성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23:56
    No. 22

    하지만 나비족은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과 비슷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으로 받아들이느냐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19 00:02
    No. 23

    근데 노예시대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면...
    나비족을 인간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그게 현재 미국의 현실이기도 하구요.
    적어도 인종차별 없애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9 01:24
    No. 24

    당시 흑인 및 원주민에 대한 백인들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백인들에게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인간과 비슷하고 말을 할 수 있는 가축에 불과할 뿐이니까요. 

    동물의 일원이지만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고등동물이다.
    이게 인간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생김새가 조금 달라도 지성체는 충분히 인간으로 분류할 수있을 듯 한데요. 생김새만으로 인간과 비인간을 나누겠다면 역으로도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같은데.. 지구에 있는 인류보다 뛰어난 문명을 가진 종족이 지구에 와서 너희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하면 우리는 이해를 할 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19 01:30
    No. 25

    그게 어느정도였는지 아니까 생각보다 더 끔찍하더군요...
    지금 IS가 인질 화형하는 건 애교일 지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5.02.19 00:05
    No. 26

    그 행성의 자원이 없다면 인류가 생존할수 없는 상황에서 그랬다면 주인공은 단순히 인류의 반역자로, 인류의 생존과 무관하게 발전을 위한 개발이라면 환경운동가나 인권운동가 수준으로 봐줄수 있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5.02.19 00:09
    No. 27

    아바타 작중에서 판도라 행성의 자원이 없으면 인류가 멸망한다라는 암시가 있었나요?
    저도 아바타 한 세번 네번 보긴 했는데.... 그냥 판도라 행성은 주인공네 회사에서 채굴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었는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0:21
    No. 28

    자원이 고갈되었다는 얘기는 있었던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9 00:26
    No. 29

    영화 상에서는 언급이 제대로 되진 않았지만 공식설정입니다. 멸망 직전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올렘
    작성일
    15.02.19 00:10
    No. 30

    왜 삽니까?
    걍 다 죽고, 백인들 세상 만들지.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나이트러너
    작성일
    15.02.19 00:14
    No. 31

    그런거에 일일이 깊게 고민하지 마세요. 쉽게 피곤해집니다. 카메론 감독도 그저 모티브만 따온거지 근본적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해서 만든 영화가 아니므로 고민하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0:22
    No. 32

    대중적인걸 더 중요시하는 감독이긴하죠. 하지만 다시보니 그의 방식에 약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것 뿐입니다. 깊게 고민한건 아니고요 그냥 들은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 ㅎㅎ

    깊게 고민해야할건 앞으로 어떻게 대학을 졸업해서 어떻게 직장을 얻느냐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2.19 00:35
    No. 33

    저는 똑똑하고 용기있는 지구인이 미개한 나비인들을 이끌어 자유를 되찾는다는 설정이 불쾌했네요. 인간을 배신하는거야 어차피 자기 자유니 상관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5.02.19 00:52
    No. 34

    일본 애니 원령공주도 주제가 같죠. 개인적으로는 원령 공주가 더 와 닿았던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12:18
    No. 35

    개인적으로 도쿄구울에서 보여주는 고뇌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흑과 백 전부 옳지도 틀리지도 않아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2:08
    No. 36

    예상했던건 아닌데 나름 성지가 되어가고있닦!!!!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2:11
    No. 37

    제목에다가 "불쾌하군요" 라고 쓴건 그냥 이목을 끌어모으기 위한 장치였을뿐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2:12
    No. 38

    삭제 되겠지? 삭제된다!! 삭제하실건가요?? 아아아.... 그건 싫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2:13
    No. 39

    스크린샷을 찍어둘까??? 내가 썼던 작품들 그리고 정담&한담 글 중 가장 이슈가 된 글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9 02:15
    No. 40

    의도치 않은 흐콰란 이런것이구나아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8 23:19
    No. 41

    사견으로, 아바타들이 사는 그 행성은 발달이 덜 되어있죠. 지구인이 공격만 안했으면 그냥 가만히 지들끼리 싸우면서 살았겠죠. 그런데 지구인들이 자연을 먹기 위해 그들을 갑자기 공격했죠. 주인공은 그런 이기적인 지구인이 싫었던 것을 아닐까요? 그리고 나비족의 그 여인을 사랑했던 것은 아닐까요? 답은 후속편에...ㅋㅅㅋ 어째 영화 홍보 댓글이 되어버렸네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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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18 23:25
    No. 42

    영화에서는 시청자가 '나비족은 인간이랑 비슷한 존재다'라는걸 받아들이는 걸 전재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요. 이걸 안받으면 지구인이 나비족을 공격하는걸 이기적이라고 정의할 수가 없죠. 인간은 삶의 터전(지구를)을 지키는 것과 인류의 발전을 동시에 이륙하는건데 이걸 이기적이라고 볼 수는 없죠.

    그리고 주인공이 여인을 사랑해서 그들 편을 들었다라면 그 주인공도 이기적인게 되는거니깐 모순이 발생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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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5.02.19 03:54
    No. 43

    개소리쩌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 편 들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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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8 23:29
    No. 44

    실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성체라고는 인간밖에 없으니 이해는 갑니다. 다만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주인공의 행동 또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애완동물로 인해 동물보호론자가 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혹은 중세시대 때 노예해방운동이 소소히 일어났던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그당시 노예는 인간이 아닌 가축이었으니..그런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거기에 감정표현 못하는 동물도 아닌 지성체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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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5.02.19 00:50
    No. 45

    글쎄. 인간이라고 해서 인간에 대한 소속감을 꼭 가져야하는지도 의문이고, 인간이 아니지만 지성을 가진 존재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가 옳은것일지부터 생각해야하지않을까요. 주인공의 정체성이 모호한 점도 있구요. 나비족 되잖아요. 그리고 주인공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동조자가 있었던걸 생각하면 인류 멸망 정돈 아니었겠죠. 나비족과의 전쟁은 결국 제국주의 침략일 뿐인데, 니비족을 인간과 동등한존재로 여긴다면 서부개척이나 일제식민지배와 다를바가 없는행위죠. 인디언 학살이 무슨 문제였나요? 어차피 백인들 사는데 아무 도움도 안되는 존재라고 여겼는데. 나비족을 완벽한 타자로 인식하는 님의 생각과 똑같은 생각이죠. 인격을 지녔지만 인간은 아니다. 그럼 학습 자체가 불가능한 심각한 장애인들도 사람대접하는게 맞는데 그렇게 보는게 맞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5.02.19 01:09
    No. 46

    청교도들에게도 생존이 걸린문제죠 그래서 인디언을 멸족시키다 시피했죠. 그래도 된 이유는 인디언은 백인이 아니었거든요. 개종도 안되는 야만인 이었고요 자기들 생존이 걸린일인데 백인도 아닌 야만족은 양심에 거릴것 없이 죽이죠. 이해는 갑니다. 인디언이야 문명인도 아닌데 죽여도 상관없죠. 더구나 청교도들의 생존이 걸린일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작성일
    15.02.19 01:19
    No. 47

    하지만 인간이라면 그러면 안되죠. 말하고 생각하고 고뇌하는 지성체가 단지 같은 족속이아니라는 이유로 멸망시키고 죽여도 된다? 침략에 반대하고 약자의 편에 서서 투쟁하는 것은 잘못된일이다? 그런 논리라면 이토 히로부미는 잘못없는 사람이고 아리안족의 순수성을 위해 집시와 유태인을 멸족시키려한 히틀러고 잘못이 없죠 종족의 순수성을 보존하려고 한 것이니까요. 같은 지구사람이 아니라고요? 유럽인에게 아시아는 같은 유럽사람이 아니죠. 같은 지구가 아니라고요? 인간이 그 행성에 같이 사는 순간부터 같은 인류가 되는것입니다. 지구인과 나비족은 같은 행성사람이 아니라고요? 같이 사는 순간부터 같은 행성사람이게 된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5.02.19 03:31
    No. 48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9 09:28
    No. 49

    정확히 IS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백인이 흑인과 인디언은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학살하고. 일본인들이 조선놈들은 열둥한 인종이라고 학살하는 것과 뭐가 다름 ㅋㅋ. 백인 흑인 황인이 다 같은 인간이라고 하시는데 그거야 인식이 많이 바껴서 그런거지 초기 백인들은 백인 말곤 다 미개한 야만인 취급했죠. 나비족이 처음엔 외계인 치급이지만 인식이 바껴 인간의 범주에 집어 넣을 수도 있음. 나와 다르니 무조건 배척하고 학살하라는 이 생각이 무섭네요. 한국판 IS 무서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미제너
    작성일
    15.02.19 10:34
    No. 50

    굉장히 위험한 생각.
    예전에 그런 짧은 생각으로 흑인노예가 생기고 식민지학살이 벌어졌고
    현대에 와서는 인종차별이 벌어지고 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5.02.19 13:11
    No. 51

    위험한 생각입니다.22222
    나비족을 보면서 미대륙 개척기때 씨몰살당한 인디언이 생각나더군요.
    이런 생각때문에 지구상에도 노예와 식민지배, 전쟁,IS가 창궐하는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2.19 13:31
    No. 52

    이런분들을 위해 윤리교육을 잘 해야 되는데... 아마 안 되겠죠?
    이런 마인드가 정확히 미국초창기 이민자들과 스페인 포루투칼 인종청소하는 작자들이 하던 생각임. 흑인이나 동양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던 인디언들(사실 아메리칸원주민이라고 해야함.)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그래서 죽이는데 꺼리낌이 없었음.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2.19 13:40
    No. 53

    자원 교환하자고 끊임없이 요청해서 안되면 포기를 해야죠. 침략해서 뺏다니... 이게 정상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하는거부터가 답도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2.19 13:49
    No. 54

    아바타에서의 나비족은 이런 겁니다. 아바타의 세계관에서는 인류가 무한대로 욕심만 부려서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옴을 경계 하는 겁니다.

    도심한복판에 나무 심고, 공원을 조성하면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 살 곳도 없는데, 무슨 공원이고 나발이야"

    그런데 그 공원이 없으면 도심은 더욱 사람 살기 어려운 공간이 되는 겁니다. 인류를 위해 나비족을 궤멸하고 차지하면 될 일 같겠지만 욕심을 부리면 결국 그 욕심에 잡아 먹히게 되어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Asyih309..
    작성일
    15.02.19 15:20
    No. 55

    그건 지구인 입장에서입니다. 같은이야기로 안중근열사가 우리입장에서는 히로부미를 처단한 영웅이지만 일본 쪽발이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하고요 . 만약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했을때 외계인중 하나가 지구를 도와준다면 우리들은 그외계인에게 너 기분나빠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도와주어서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 자가당착!\" 영화는 그냥 영화입니다 , 솔직히 난 영화 보면서 기분 더러웠습니다, 나비족은 미국 인디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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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2.20 01:19
    No. 56

    윤리는 인간이라는 종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것을 대상으로 하는거죠. 다른 행성에 사는 다른 종족이니까 마음대로 학살해도 되나요? 다른 대륙에 사는 다른인종이니까 마음대로 학살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것처럼 들리는군요. 다른나라에 사는 다른나라사람이니까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군요. 그럼 일본이 우리를 식민지배한것도 잘못된게 아니겠구요. 외계인이 어떻게 인간과 같냐구요? 이건 외계인과 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나와다른남 사이에의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2.20 01:19
    No. 57

    인종차별주의자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2.20 01:21
    No. 58

    저는 당신처럼 자신의 상황때문이라는 이유로 남을 어떻게 해도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불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5.02.20 02:37
    No. 59

    "우리" 의 범위를 어디까지 두느냐의 문제죠.
    그리고 이건,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무던하게
    작성일
    15.02.20 06:42
    No. 60

    단순히 이득을 말한다면 유기견 이니 뭐니 하는 동물보호단체 불우한 사람들에 대한 적선 등이 존재 할 이유가 있을까요?글쎄요 아바타 내용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여기에 댓글을 달거나 글을 올리는게 개인적인 이윤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우리의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어떠한 만족 혹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부분이 있는거고 인간은 그 개인적인 욕구 총족에 의해 쉽게 움직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감정적인 부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아즈한
    작성일
    15.02.20 19:05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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