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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3.03 23:23
    No. 1

    네이버 웹툰에서 왠만한 막장드라마 씹어먹는 김성모옹의 돌아온럭키짱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오늘화는 가관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3.03 23:28
    No. 2

    연속펀치!!! 남자는 콤보다! 그러나 단한방이 있기도하다! 완벽한집중력의퍼펙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3.04 00:46
    No. 3

    막장애서도 재밌는 막장과 재미없는 막장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3.04 01:13
    No. 4

    막장도 제대로 약빨고 쓰면 수작이 나올때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아내의 유혹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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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04 06:01
    No. 5

    막장이라도 감정선을 얼마나 타주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요. 애초에 너무 설정이 이상해서 거부감이 드는 것이 아니라면 여자는 확실히 인물에 감정이입을 해서 '나라도 그랬겠어' 내지 '나는 안 그러겠지만 저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넘어가주죠.
    그런데 저는 드라마는 보겠는데 막상 글은 그런 식이면 못 봐주겠더라고요. 어느정도 개연성이 없다면 아무리 감정이 어떻다고 해도 안 읽히거든요. 이게 인물이 눈에 보이고 음악으로 감정을 일깨우는 드라마와 머릿속으로 묘사, 말과 행동에 따라 잡히는 이미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장르가 중요한 것 같아요. 로맨스는 뭐 원래 감정 위주로 보기 위해 보니 어느정도 참고 봐주지만 (한눈에 반한다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는 설정 같은 거부터 시작해서...), 판타지라는 장르를 달고 나오면서 막장 드라마같은 요소가 있는 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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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5.03.04 09:42
    No. 6

    그러니까, 자극적인 소재라는건 요리로 치면 조미료죠. 일류 솊 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를 만들어 내지만, 우리같은 아마추어는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는 좀처럼 맛을 못내죠.

    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조미료를 쓰냐 안쓰냐는 소신이긴 합니다만, 맛을내고 싶다 하면 쓰되, 과하면 당연히 독이 되고 맛도 망치죠. 질좋은 음식을 고집한다면, 조미료는 자제할 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맛이 없을때, 대중의 외면을 받기 쉽죠.

    글의 목적을 읽히는 것 에 두느냐, 아니면 자기 작품을 완성시킨다는 예술성이나 성취감에 두느냐. 목적의식에 따라 수단과 방법은 달라지겠지만, 프로중에 프로 작가가 아니라면 조미료 없이 대중성을 취한다는 건 천재적 감각이 없이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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