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피드백 환영이라고 하시는 분이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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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대마왕k님의 비평이라...받으시는 분은 복받으셨네요 ㅎㅎ
독자가 그걸 고민하는 시점에서 문피아의 발전은 정말 멀고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라고 내놓은 작품인데 그걸 보고서 그 작품에 대해 (안 좋은)언급하는 것조차 작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풍조라니...
전 오히려 비평 환영이라고 하니 댓글마저 아무도 안달아주셔서....@@ 혹시 시간 나시면 제 글도 마구 지적해 주세요!!
그게 작가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평 받고 멘탈 깨져서 글 접는 사람은 애초에 작가 그릇이 부족한거겠죠. 말도 안되는 황당한 비평에 혹평 비난을 받고도 멘탈 유지하면서 오히려 왜 그런 말을 들었을까 고민도 하고.. 이런 작가는 제가 알기로 지금 다 성공했습니다.
그 관련에서는. 살다보면 정말 .. 비평해야 되는 작품을 만나거나. 아니면 그 비평도 아까운 작품을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전자면 그래도 심사숙고해서 해보기도 하는데 후자면 정말 안하는게 낫죠. 후자라면 정말 안하는게 낫습니다.
비평 하는 건 독자들의 자유인데, 그 비평글을 본 작가가 아주 기쁘게 무릎꿇고 감읍하며 좋은 가르침을 내린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할 거라는 기대는 접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굳이 이렇게 말 하는 이유는... 비평글에 달린 작가 댓글 보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달아도 됩니다. 그게 안되면 댓글도 허락받고 쓰게요?
해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작가가 개인적으로 '비평을 사절합니다.' 라고 적어 놓은 게 아닌 이상 실례가 될 일은 없겠지요. 다만, 그 비평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 역시 작가의 소관입니다. 평하는 것이 독자의 소관이듯이요.
영화평론가들이 영화비평할 때마다 허락을 맡고 하겠습니까. 평론가는 아니더라도 비평이 작가님들의 허락을 맡을 일은 아닌 듯 한데요..
작가의 요청이고 뭐고 비평을 왜 허락받아가면서 쓰죠? 무슨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ㅋㅋ
당연히 해도 됩니다.
작품 비평하는데 작가의 허락이 왜 필요한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작품을 연재 혹은 출판을 한다면 추천,비평은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일이고 그 것이 싫다면 공개적으로 노출 시키지 말고 자기 혼자 보면 되는 것 인데 저는 이런 글이 왜 올라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개의 댓가입니다. 비평이 싫으면 공개를 말아야죠.
글을 올릴자유가 있다면 글을 평가할 자유도 있는겁니다. 또 그 평가를 평가할 자유도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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