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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2.13 11:46
    No. 1

    ㅋㅋㅋㅋ 2줄만 더 써주세요~(3줄 규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분석가
    작성일
    15.02.13 11:46
    No. 2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직업무협작가들이 싫어하는 한마디
    "김용의 영웅문으로 무협에 입문 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5.02.13 14:23
    No. 3

    전 아닙니다. 고룡(古龍)입니다.
    그리고 김용 건... 영 아닌 듯(개인 취향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빙검류
    작성일
    15.02.13 11:54
    No. 4

    헐 3줄이라니... 단점을 짜내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2.13 12:37
    No. 5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어떤 분들이 비난하는 수준낮은 소설도 다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영화를 봐도 로맨스만 보는 분들이 있고, 스토리가 별로라도 액션이 강한영화를 보고파 하는 분들이 있으며, 같은 주제인데도 미묘하게 풀어가는 방식이 다른 드라마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말도 안되게 형편없는 수준만 아니라면, 작가가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문장에 작가의 개성이 다 드러나므로 그것으로 충분히 저마다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용대운, 좌백 작가 작품도 좋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낄낄대고 웃을 수 있는 소설도 봅니다.

    정리해보면, 만인이 모두 인정하는 좋은 소설이 있기야 있겠지만 굳이 언급할 정도로 많지는 않고, 설사 그렇다 해도 그것만이 진리는 아니며, 독자는 저마다의 좋은 소설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르니 상대적이라는 말입니다.

    내게 좋은 소설이 다른 사람 눈에는 안좋을 수 있고, 내가 별로인것을 다른 사람은 좋게 볼 수 있죠.

    심지어 한가인 이나 수지 같은 미녀도 별로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말이죠.

    너무 훌륭한 작품을 만나 부작용으로 다른 작품이 시들해진다면, 아예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글을 찾아 보면 되지 싶습니다.

    우유부단한 장무기에 질려 버렸다면, 노독행을 만나 보 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김상규
    작성일
    15.02.13 15:31
    No. 6

    좋은 말씀입니다.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어쩔때는 완전 b급이 땡기다가도 어떨때는 완전 심각한 주제도 곧 잘 보니까요. 단점을 찾자면 한도 끝도 없다고 봅니다. 장점이 있어 즐길수 있는 정도의 퀄이라면 몇몇 단점은 이해해 주면서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ps. 전 한가인이 그닥이더군요. 예쁘긴 한데 뭐랄까? 나에겐 매력이 없는... 미란다 커도 그래요. 니콜 키드만이나 김성령같은 스타일이 전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2.13 18:12
    No. 7

    한가인이 별로이고. 김신영이나, 신봉서이 나왔다면. '그래, 그럴 수도 있어.' 라고 생각하려했지만.....니콜 키드먼이라니.....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5.02.13 19:36
    No. 8

    저는 풍운고월님과 생각이 또 조금 다르군요. 물론 수준 낮은 글도 존재 이유가 있으며, 독자들마다 저마다의 소설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취향 문제에서 보다 저급한 것으로 시작하여 보다 고급한 것에 이르러 그 고급스러운 것에 익숙해지면 보다 저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의 경우가 그렇죠. 어렸을 때는 단 맛과 고기 맛이 강한 군것질 거리들, 불량식품들을 좋아하더라도 성장을 하면서 음식 본연의 맛을 알게 되면 아이 입맛에 맞춘 어렸을 때의 그러한 음식을 다시 먹는 것이 곤혹스러울 때가 있는 것 처럼.

    어렸을 때 잠깐 나왔던 라이트 노벨들은 참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요즘 나오는 라이트 노벨들은 도저히 못 읽겠더군요. 일단은 너무 티나는 일본어 번역투의 문장부터 못 견디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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