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성모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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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김칫국물 한 사발과 함께 답장을 한 후, 언제나처럼 후회하겠지요.
저한테 마음있으신가요? 그럼 당장 고백하세요. 제가 허락해줄께요.ㅎㅎㅎ 이리 보내 보세요
별 기대는 하지말고 간단한 인사나 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별 기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냥 저냥 얘기해보세요. 애인되려고 하지는 말구요. 그러다 잘 되면 애인도 되는 거긴 하지만... ㅎㅎ
아..저는 좋아하는 분이 있고요..모르는 여자분이 이렇게 갑자기 카톡을 보내는 게 처음이라 무시를 해야하는 지 답장을 해야하는 지 잘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거에요 ㅎㅎ
아. 그러셨군요. 그냥 대화 좀 하다가 눈치 주세요. 씹으면 쫌 그럴 것 같네요;
님 아스테리온을 아시는거보니 듀나리온도 아시겟군요?ㅌㅋㅋㅋㅋㅋㅋㅋ
피싱을 고려해서 그냥 차단하죠
카톡으로 게임 초대권 보내면 보너스로 뭐가 나오지 않나요?
이걸 신경 쓰는 시점에서 슬프신 겁니다. 아무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묻는 게 있으면 대답하고, 안부 인사하면 마주 인사하고.. 쿨해집시다.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말을 걸었으면 상냥하게 답하는 게 사람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입질은 일딴 응해보는게 진리입니다. 호기심에 친절이든 어장관리든 서로 착각하고 응해보다 잘되면 그걸로 좋은 것이고, 스킬 딸리면 트레이닝인 것이죠.
..왜 그래요..이런 거에 왜케 ..ㅠㅠㅠㅠㅠ
신경쓰일필요가 없는데 남자인 이상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걸까요... 그냥 신경안쓴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하는 관점에서 행동해보세요
여기에 계속 물어보는게 정말 웃기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ㅠㅠ 여자분이 처음 봤을 때부터 친해지고 싶었다고 하네요..여기에 저 좋아하는 여자 있어요 라고 말하기도 정말 이상한데,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여자친구가 있으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선택을 하셔야겠네요 ㅎㅎ
친하게 지내잔 말에 지나친 의미부여를 할 필요는 없는 듯 하네요. 만약 입장을 거꾸로 뒤집어 봤을 때, 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정말 별 뜻 없이 인맥 삼아서 친해지고 싶어서 말 걸었는데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하고 답변이 되돌아 온다면 그것 나름대로 좀 웃기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사적으로 단 둘이 세 번 만나기 전까진 섣부른 김칫국은 금물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결과는 똑같을겁니다.
다다익선.....^^;;;;
여기서 이러면 안되지...
아...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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