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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을 쳐주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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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
근데 대학 간다고 잘 지내는 것도 아니던데..그냥 이벤트를 위한 장치죠.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전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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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기 좋은 환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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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살면서 대학에 미련 없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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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이 아닌 이상 비범 정도로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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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못해 끔찍한 이벤트가 몆개 있죠. 동창회에서 자신을 무시하던 녀석에게 명품 차를 자랑한다던가..대학, 아카데미같은데에 들어갈 필요가 전혀 없는데 드가거나 랭킹전 같은데에 실력을 숨기고 참가한다던가..뭐 아무래도 대부분의 소설이 야설같은 대리만족이라 그러려니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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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세상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누가 생각해도 당연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쉽게 학연을 통한 인맥을 얻을 방법이 있다면, 그게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획득이 가능하다면 누구든 먼저 고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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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필수 불가결한 이벤트나 꼭 얻어야할 그런것은 없이
단순하게 자기의 자위행위를 위해 넣는다는것이 요점 아닌가요
인맥이니 뭐니 쉴드를 쳐주시는데 슈퍼 히어로급인 주인공은 잘도 서울대 인맥따위
활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쓰는 나는 못했으니 주인공의 잘난척 쩔어 이런 이런 공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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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이 최고경영자대학원에 가는 것도 인맥관리 때문이죠. 대학도 그래서 언급을 하는 것이 좋은데 제 생각으로는 그냥 몇 줄로 요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좋겠지만요.
사실 작가님이 묘사하는 대학교 모습이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있어서요.......음, 서울대는 나올 필요가 있긴 합니다. 제가 특히 동의하지 못한 부분은 재벌그룹의 아들이 교수를 한다는 말에 웃었죠. 총장을 한다면 몰라도. 실제로 몇몇 대학의 총장이 재단 이사장 아들이나 딸인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하는 경우에는 학생들도 찬성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아들이 총장으로 있으면 전문경영자가 하는 경우보다 학교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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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주인공이 무적갑질을 해야 되는데 한국에서 고졸이라고 하면 약점이라고 생각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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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가는 건 좋은데, 공부는 않더군요. 꼭 필요해서 열심히 다니는 다른 학생에게 민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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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미련이 있다기 보다는 글을 읽는 대다수 학생과 학벌이 아쉬운 20-30대들을 충족하기 위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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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스토리전개 때문이겠죠.
새로운 산업이 뛰어들거나 누군가를 스카웃할 때 학연을 이용했다고 하면 간단하니까요.
만약 학연이 아니면 돈 외에는 설명하기 힘들어서 단선적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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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어갔는데 대학인맥을 이용하는 소설은 많이 못본듯
그냥 거기서 공부잘하고 이쁜 여학생과 썸타는 이야기가 거의 메인이고 수업중에 이벤트발생 멋지게 해결 또는 주인공 무시하는 졸부 면박주기 나중에 라이벌 비슷하게 등장하였으나 처발림. 인맥이 나오더라도 심부름꾼 이상은 뭐 거의 전무하죠.
대학 에피소드는 이정도가 다인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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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학 가는 이유를 못 느끼죠 ㅎ.ㅎ 혼자 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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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학력에 콤플렉스가 있어서가 아니라 글을 읽는 대다수의 동경이 있기 때문에 명문대 입학을 넣는 겁니다. 가장 손쉽게 어필 할 수 있는 대리만족 요소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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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ㅎㅎ 요는 독자들의 자기만족이다 이거군요. 저도 처음 저런류의 소설을 잡했을 때 대학 생활도 생각나고 나름 통쾌한 면도 있었으니 부정은 못하겠습니다만, 이제와선 식상해진 것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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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때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주인공이라도 그다지 차이가 없을듯 하네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은 시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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