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작 스멜이 나서 봤는데, 확실히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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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뎁 컴퓨터 화되어 나올 때 채널 돌렸습니다.
그부분이 비약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미지에 대한 공포였죠. 아무리 테러범이 친구를 죽였다해도 거기에 대한 분노보다 친구인지 아닌지 모를 무언가가 가져오는 미래에대한 공포가 더 컸기에 동조할 수 밖에 없었다고봐요. 디스토피아적인 장르물의 팬인가 아닌가를 가른다고 해야하나? 이런쪽을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런 기술에 대한 공포를 잘 설명해야했다는 느낌?
글쎄요. 전 엄청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설정도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터를 매개로 죽음에서 부활을 이끌어 내잖아요. 그리고 왜 시대를 앞서가고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존재가 고독할 수 밖에 없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알 수 있구요. 그리고 나오기 힘들겠지만 2편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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