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니까 직접 아이디를 언급한 겁니다.
불편하게 보일수 있는 모습을 직접 알려주는거랑
언젠가 바뀔거라며 말없이 기다리는 거랑, 무엇이 더 큰 도움이 될까요.
우주매니아님의 자추는 너무 심합니다.
정말 너무 자주 보입니다. 자추가 자주 보이는게 나쁜건 아니죠. 요청이 있을 때에 자기 소설을 추천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우주매니아님의 자추는 이른바 줏대가 없어요.
-이런 소설 요청해주세요. - 제 소설이 이런 점에서 부합되는군요.
-저런 소설 요청해주세요. - 제 소설이 저런 점에서 부합되는군요.
이런 흐름입니다.
일단은 긴 이야기의 흐름이니까 좀 찬찬히 보려던 사람도 '아 대체 이 소설의 정체성은 뭐야.' 하고 손 놓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이미 '자추가 과합니다.' 라고 넌지시 말을 하기도 했구요.
따뜻하게 품어주려면 그냥 말없이 기다려야 할까요?
한번은 이야기를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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