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끔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분들도 우리 같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을테고 한없이 놀아보았을 텐데 지금은 삶에 찌들어 있으니 조금은 안타깝기도 합니다.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는 가정과 어린 부모님과 만날 수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저도 마찬가지로 그 때 힘들었던 시기에 먹기 힘들었던 음식과 여러가지 대화를 나눠볼 것 같습니다.
종종 어머니나 아버지께 "두분은 젊었을 때 꿈이 뭐였나요?"물어보면 두 분다 얼버무리시는데 그 당시로 돌아가서 다시 여쭙고 싶습니다. "꿈이 뭔가요?"하고. 될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보좌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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