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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2.11 18:57
    No. 1

    저도 첨보는 이야기..울집이 정미소였는데.....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2.11 19:18
    No. 2

    백미....?
    근데 백미만 먹어서 병걸리는건 옛날 얘기고 요즘엔 백미든 현미든 상관 없습니다. 많이 먹어서 문제지.
    MSG의 경우 한국 식약청, UN 식량 농업기구, 미국 FDA에서 1일 섭취 허용량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은 안전 식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5.02.11 19:40
    No. 3

    하지만 오히려 과체중과 비만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역설적인 연구 결과가....OTL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2.11 20:21
    No. 4

    하지만 그 반박 논문이 산더미 라는 것. 비만은 오래사는데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연구가 의심스럽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표풍마제
    작성일
    15.02.11 22:39
    No. 5

    아마, 비만이라기보다는 약간의 과체중 이야기였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1 19:46
    No. 6

    저 글에서 왜저렇게 위화감이 드나했더니
    진위는 분명치 않지만 어쩄든 '일제가 전파한 백미문화'를 배척해야한다고 하면서
    정작 아래쪽에 있는
    '일제가 전파했다는 백미'를 사용해 일본식으로 데코레이션한 일본음식 김말이 때문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5.02.11 21:24
    No. 7

    김밥이 일본음식기었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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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1 22:32
    No. 8

    일부에선 김밥이 한국에서 자연발생했다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는데 뭐로보나 일본 노리마키(김말이)가 현지화한거죠. 지금은 원류와 방식이 달라지고 현지화한지가 오래되어 '김밥'그 자체는 한국요리라고 볼수있겠죠. 그러나 그 원류자체가 일본이라는건 부정할수 없고 더구나 본문의 짤방은 아무리봐도 김밥보다는 일본식 데코를 한 노리마키쪽에 가까운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1 22:52
    No. 9

    오히려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일본의 노리마키가 현지화 된거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김의 역사가 3국시대 부터고
    일본보다 훨씬 전부터 밥상에 김이 올라왔고 자연히 쌈 싸먹는 김밥 형태가 나왔다고 보고 있는걸로 압니다.

    더우기 일본의 김밥은 초를 친 형태의 스시에 들어가는 밥을 이용하나
    한국은 그렇지 않는 것으로 형태가 틀리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게 예전에 일본과 한국의 번역 사이트 에서도 논란이 되었었던 유명한 한일양국 네티즌의 싸움으로 기억하는데
    결국 한국의 김의 역사가 훨씬 오래된 것으로 나오면서 일본측 네티즌들이 살그머니 사그러 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0:43
    No. 10

    김을 먼저먹었다고 해서 그게 우리가 아는김밥이라는 요리형태인지는 불분명합니다
    단순히 김을 먼저먹었다고해서 김밥이라는 요리의 원조가 한국이라고 우기는건 미국에서 신대륙에서 고추를 먼저먹었으니 고추장이나 김치의 원조를 주장하는것과 다를바없습니다. 비슷한짓은 일본에서도 한적이있죠? 고춧가루가 일본에서 전래되었다고 김치에대한 종주권을 주장하는??
    게다가 한국에서 김에 밥을 싸먹었다는 기록도 19세기부터등장합니다. 그다지 훨씬 오래전은 아니죠? 게다가 이 형태도 속을넣어 발로 말아먹는형태도 절대 아니죠. 게다가 삼국시대부터먹었다고는 하는데 그게 김인지 아닌지 확실한것도아니고 최초문헌기록은 조선시대로 가야 나온다고 하는군요. 본초강목이든 삼국유사든 그냥 '해초'라고 나온다고하네요.
    http://coldstar.egloos.com/2940119
    이렇게되면 그다지 훨씬은아닌거같죠?
    밥에 초를 치냐안치냐가 요리의 원류를따지는 근거가될순없습니다.
    짜장면에 카라멜섞은 춘장을넣지만 원류인 작장면에는 중국식면장이들어간다고해서 그 원류를 부정할 수있나요?
    게다가 밥에 초를 치냐여부외엔 더 공통점이많죠. 속을넣어 발로 말아내고 이걸 또 잘라서 먹죠.
    김밥을 마는 발도 일본에서 들어온거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thina&logNo=4019040745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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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2 13:11
    No. 11

    첫번째 링크는 익히 아는 내용인데
    두번째 링크는 잘못된 예를 인용 했군요

    우리 김밥은 원래 발을 쓰지 않습니다.

    일본 스시야에 김 초밥에 내용물은 원래 다양하지가 않았습니다.
    이건 일본측 기록으로 압니다.
    본래 일본의 김 초밥은 일본 에니메이션에 나오듯 김을 주먹으로 싼듯한
    지금 편의점의 삼각 김밥 같은 형태로 안에 우메보시 같은걸 넣은 형태 이거나
    1700년대 지금 형태의 노리마키가 원조라고 보고 있는걸로 압니다.

    삼국유사에 해초 라고 나오는것이 김이냐 다른 것이냐의 논란은 둘째 치고라도
    이후 김 양식의 역사도 한국이 먼저인것은 이미 모두 인정하는 것이고

    이후 일반적인 식습관에서 김을 밥에 얹어 말아서 일종의 충무김밥 형태로
    만들어 먹었다는 간단한 식습관의 발전을 이어온게 원형이냐를 따지는 형식으로 논쟁이 발전 한걸로 압니다.

    왜 자꾸 정확한 얘기를 하지 않느냐 하면
    두 나라 모두 정확한 기록이 별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시 일본네티즌과 한국 네티즌의 논란이 된것이고 초기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가 불거진 것이고 결국 김 양식의 역사가 훨씬 빠른 한국이 일반적으로 김에 밥을 마는 형태의 음식이 먼저 나왔다는 얘기로 이어진 것으로 압니다.

    애초에 이 얘기가 온라인에 문제가 된건 히딩크 감독의 연인인 엘리자베스였던가요?
    그녀가 네덜란드 돌아가서 일본 김 초밥이 아니라 한국의 김밥을 주변 여성들에게 소개하는 기사가 나오면서 였는데
    결국 얘기는 제가 윗글에 말한대로 였습니다.

    삼국유사나 조선시대 한국의 기록을 먼저로 볼 것인지
    일본식의 발을 사용하는 형태의 초밥을 이용한 김 초밥을 원형으로 볼 것인지
    결국 확실한 기록은 없습니다.
    애초에 두번째 링크에 요즘 일본의 김밥이 한국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볼 가능성도 없지 않고
    문제의 기본이 불확실한 기록에 근거한 때문이고
    김의 음식 활용이 비슷할 수밖에 없는 탓이었습니다.

    결국 김 양식의 원조를 따지게 된 이유가 그 때문인걸로 압니다.
    제가 보기엔 그리고 한국이 이런 김을 이용한 음식의 원조라고 생각하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굳이 따진다면 그러다 일본식은 일본식으로 발전한거고 한국은 우리식으로 발전한거라고 봐야겠죠
    첫 링크의 그분도 그런식의 논조 이시더군요

    두번째 링크의 발의 예는 확실히 잘못된 예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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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4:41
    No. 12

    글쎄요.
    한국에서 김을먹은게 삼국시대부터라고 하시면서 삼국시대부터 한국이 훨씬 오래전부터 김을먹어왔으므로 그역사상의 오래됨이 김밥의 기원이 한국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삼국시대기록도 어떤해초인지가 불분명하고 본초강목내용도 그러하므로 몽스터님이 말씀하셨던 식습관의 오래됨여부에 의한 기원주장은 그 근거가 매우희박한것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김양식의 여부와 김을 밥에 싸먹었느냐 문제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김을 밥에 싸먹으려면 판형으로 김을 조제해야하는데 판형김이 나오는 기록이 19세기에 들어서입니다. 김을 판형으로 말려 조제해야만 섭취할수있는것도 아니므로 김양식여부나 김의 섭취시기여부가 김밥의 기원에 근거가 될순없습니다. 실예로 아일랜드에서도 김을먹고 중국에서도 김을 먹지만 먹는형태는 한국 일본과 좀 다르죠. 즉 김의 섭취방법이 비슷할수밖에없다는 몽스터님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밥에 김을 싸먹는 형태와 김안에 밥을 넣고 그안에 속을넣어 단단히 말아서 잘라낸 노리마키와는 그 형태가 매우다릅니다.
    밥을 단순히 김에 말아먹는다고해서 그것이 김밥과 동일음식이라는 주장이가능하다면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도 김치라고 할수도있겠지요.
    삼각김밥이야기도하셨는데 삼각김밥은 기원이 오니기리로 노리마키와는 전혀다르므로 여기서 논의될수는 없습니다
    http://coldstar.egloos.com/3515671
    여기서도 나오듯이 단순히 밥을 김에싸먹는다고해서 그것이 김밥의 기원이라고 보기엔 매우 무리가있습니다. 한국김밥이 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건 금시초문이군요. 속을 넣지않고 충무김밥처럼대충 싸지않는 한 속을 넣고 둥글게말아 잘라낸 김밥이 발을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가요?
    첫링크의 논조는 제가보기엔 그렇지않더군요. 김을이용한 음식은한국이원조고 일본은일본대로 한국은한국대로발전했다는 주장이 아니라 김밥이 한국음식임이 맞다. 그러나, 그 기원이 한국이라는 주장은 그 근거가 희박하고 여러 근거사료를 볼때 일본전래설이 설득력이높다. 이런주장인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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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2 15:17
    No. 13

    뭐 답 안나오는 얘기 백날 해봐야...
    어차피 지금 우리가 하는 똑같은 얘기를 그때 이미 거쳤던 것들 입니다.

    해초가 김이냐 아니냐의 얘기가 불확실 하듯
    일본이 지금 김밥의 원조다 라는 정확한 근거없이
    한일 양쪽에 비슷한 모양의 음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고
    이미 그 얘기가 그렇게 흘러 갔습니다.

    애초에 일본이 만드는 초를섞은 김밥과
    한국식 김밥이 다르고
    속에 넣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 왔습니다.

    그리고 발 없이 만든건 저 어릴적에 그 발 없이 만들었고
    어머니가 그걸 사 와서 만들던것을 봤기 때문에 압니다.
    옛날엔 그런거 없이 잘 싸 먹었습니다.

    속을 빼면 형태가 남고 형태도 원형을 찾으면 결국
    누가 재료를 먼저 채취했느냐로 올라가서
    한일 네티즌이 다툰결과
    일본측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게 답니다.

    그게 못믿겠다고 해도
    피차 마찬가지 였던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확실한 분기나 근거가 희박한 얘기에 누가 먼저냐 따지는게 황당했던 얘기였고
    원조와 시초를 따지기 힘든 문제를 따지고 있는데
    역사적 근거를 본다면 결국 한국이 김에대한 기록이 먼저 나오고 일본이 현대식에 가까운 기록이 있고 그 만드는 방식이나 형태가 서로 다르고 발전 과정이 다르고
    지금 한국과 일본의 김밥은 서로 닮아가는 상황이니

    믿고 싶은걸 믿을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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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5:51
    No. 14

    한일양쪽에 비슷한모양의 음식이 존재한다고는하나 그 시작연도가 일본이 앞섭니다. 일본에서는 에도시대부터 노리마키가 등장했고 한국은 19세기 들어서야 판형김제조기록과 김을 밥에 싸먹는다는 기록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때 밥에김을 싸먹는다는것도 우리가 아는 김밥의 형태와는 매우다르죠. 현대김밥은 김안에 밥을넣고 안에 부재료를 넣어 말아서 잘라먹는다 조리법을 가지고있습니다. 노리마키와 매우흡사하지요. 조선시대에 이러한 제조법을 가진 음식이 없다는것과 우리가 아는형태의 김밥이 등장한 것이 일제시대이후인것을 볼때 상식적으로 어떤인과관계가 더 설득력이 있을지는 자명하겠군요. 왜자꾸 초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입만의 차이에 의해 조리법이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변화하는겁니다. 명란젓이 일본으로 전해져 현지화해서 조리법이 바뀌어 맛도약간바뀌었다고는하나 그것이 일본 본래의 음식입니까? 초를넣니 안넣니는 아주 지엽적이고도 전혀 관계없고 설득력없는 근거입니다. 어머니이야기를 들어 발을 사용하지 않는다고하셨는데 이건 또무슨 반론인지 어안이벙벙하군요. 그렇다면 저도 저희어머니가 발을 사용해 김밥을말았다는 내용을들어 반박하겠습니다. 김밥집에서도 발을 이용해 김밥을만다고 반박할수도있겠군요. 고로 한국에선 원래 발을사용하지않았다는 주장은 근거없다는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왜 속을뺴고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노리마키는 김에 밥을놓고 속을넣어말아낸 음식을 말하는겁니다. 속을뺴고이야기할수없는데 왜 속에 대한 이야기는 뺴고 전혀 관계없는 김양식의 시초나 김이 누가먼저먹었냐에 포커스가 집중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삼국시대기원설도 근거없음으로판명났고 김양식도 섭취방법문제로 관련없다는게 증명되지않았나요? 결국중요한건 판형김의 제조와 조리법의 발생이라는건데 위에서 누누히 지적했든 조선의 판형김제조기록은 19세기들어서야 나오고 밥에 김을싸먹는다는 기록도 19세기들어서야나옵니다. 몽스터님이 김의 섭취방법이 별다를게없다는 주장을 하시면서 그렇기때문에 김양식이오래된 한국이 김밥의 기원이다 이런주장을 하시는데 이부분도 중국과 아일랜드등의 김섭취방법이 우리와 다르다는 점을 들면 설득력이없다는것이 판명됩니다. 김채취가 오래된게 왜중요한지 저는정말모르겠네요. 김채취가 오래되었다고해서 그 시절에 김을 종이처럼 펴 말려서 먹었다는 증거가없는데 말이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특정작물의 섭취의 연도가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음식의 종주권을 주장한다면 김치는 중국과 일본 아메리카에서 종주권을 주장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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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2 16:08
    No. 15


    말아서 싸 먹는 형태가 중요하다면 그렇게 믿으시는 수밖에요
    초 이야기가 왜 자꾸 나오는지 방식과 형태가 음식에 중요하지 않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없지요.

    발 이야기는 먼저 꺼내셨죠
    저 어릴적 80년대 입니다.
    그때는 발 없었고 당연히 그거 없이 만드는게 당연하던 때 입니다.
    일본에선 그걸로 만든다고 하신건 축지법님이 링크 건 곳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또 속 이야기가 중요하니 초밥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한국하고 일본하고 김밥안에 들어가는 속이 다릅니다.
    삼국시대 기원설은 근거 없음이 아니라 불확실 한거죠
    해석의 여지가 충분한 기록이죠

    그리고 님이 보기에 중요하다고 보는것은 섭취 방식이 아니라 형태겠죠
    지금의 노리마키 형태의 동그란 모양의 기록이 일본 기록이 앞서니 그게 원류다 라는게
    님의 주장이고
    김에 싸거나 김과 같이 먹는것도 원류로 봐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게 반대쪽의 주장이겠죠
    노리마키가 형태가 동그랗다고 해서 지금 한국의 김밥처럼 다양한 속이 들어갔고 초를 친 밥이 아닌 밥으로 만들었을까요?
    완전 100% 같아야 된다 라면 일본도 한국도 뭐라 할 말 없는게 이 토론 입니다.

    그리고 뭘 크게 착각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죽어라 내말이 맞아 라는게 아님니다.
    전 솔직히 진지하게 이거 우리꺼야 라고 주장하는게 아님니다.

    처음부터 적었듯 이런 토론 내용이 이미 있었고
    제가 알기로 그 결과 일본네티즌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끝난걸로 안다고 했듯
    그게 제가 아는 내용이고 저는 그 내용에 공감하는겁니다.

    삼국시대 김에관한 기록이 있고 거기서 한국의 김밥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는거고
    님이 보기엔 18세기 일본의 노리마키가 원류라고 생각 하시는 거겠죠

    보시기에 그게 당연히 원류가 되었다고 보시면 그렇게 일본애들이 믿는것처럼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일본 애들도 조용히 꼬리내린 그 삼국시대의 김 채취와 한국이 앞서는 양식김이
    한국 김밥의 원류가 되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6:33
    No. 16

    김의 섭취시기로 김밥의 원류를 논하시니 일단그럼 섭취시기부터 논해보도록하죠
    삼국시대먹었다는게 김인지 미역인지 다시마인지 아니면 파래인지 어떻게 알수있습니까? 무엇을 근거로 그것이 김이라고 주장하시고 삼국시대에 김채취가있었다ㄴ고 주장하십니까? 일단 그것이 중요하겠네요. 그리고 김의 양식은 한국에서 이뤄진것은 사실로보입니다. 기록이 말해주니까요. 그런데 김을 밥에 싸먹으려면 판형으로 김을 제조해야하는데 왜 이부분은 자꾸 외면핫는지 모르겠습니다? 물에 풀어져서 흩날리는 김을 가지고 밥을 싸먹을수있나요? 튀각같은걸로 밥을 싸먹을 수있습니까? 가능하다면 이건음식섭취가 아니라 기예나 초능력의 영역이군요. 결국 김을 판형으로 제조해야한다는 말인데 아까부터 누누히 이야기했잖습니까? 19세기 들어서야 김을 판형으로 제조하는기록이 나오고 김에 밥을싸먹는다는 기록도 19세기에 나온다고요. 김에 밥을 놓고 속을넣어 말아먹는 형태의 조리방식이 등장한건 일본이 한국보다앞섭니다. 거기다 조선시대의기록은 조리방식도 우리가 아는김밥과 다르구요. 왜 자꾸 말을 이상하게 왜곡하셔서 물타기를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김밥의 밥에 초를넣냐 안넣느냐는 현지인의 입맛에따라 조리법이현지화하는 과정에서 바뀐것에 불과합니다. 작장면이 짜장면이된것이나, 명란젓이 멘타이코가 된것처럼요. 이를 반박하려면 속을넣어 말아낸 김밥이라는 조리법이 일본보다 먼저 발생했다는 근거가 필요하지않겠습니까?특정 주장을 반박하려면 우리엄마가그랬어 이런 이야기보단 보다보편타장한 근거도 필요하겠죠. 그리고 진지하게 반박하실거 아니면 애초에 댓글을달지마시던가요. 남은 진지하게 이야기하게 이야기하고있는데, 난 진지하게 하는 거 아닌데?? 뭐어쩌자는겁니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2 16:52
    No. 17


    진지 하시다니 묻겠습니다.

    역사 학자 이십니까?
    그렇게 진지 하신분이 퍼오시는 자료가 이글루나 개인 블로그 자료입니까?
    저보다 진지하시고 잘 아시는거 같으니 묻겠습니다.

    삼국시대에 채취한 해초가 김이 아니라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뭡니까?
    그거 100% 아니라고 확신하시는거야 말로 초능력의 영역 아닙니까?
    노리마키 형식이 무조건 김밥이다라고 믿으시면 그렇게 믿으십시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100% 그렇다 아니다 라는 자료가 없으니
    네티즌끼리 그 난리를 치면서도 결국 제대로 답이 안나온겁니다.
    그런데 진지함 하나만으로 전문성에 도전 하시겠다구요?

    제가 누누히 제 글에 적었듯 이게 답 나오는 토론이 못됩니다.
    아예 정확한 기록이 없으면 헛소리로 취급하겠죠
    전문가가 그렇다 아니다 라고 한다면 거기 따를 수도 있겠죠
    아니면 대체 누가 결론을 낸다는 겁니까?

    김밥의 형태가 18세기 노리마키 형태여야 한다고 누가 정했습니까?
    거기서 유래되었다는 정확한 기록이 있습니까?

    그러면 충무김밥 같은건 김밥이라 부르면 안되겠군요
    겉과 속을 바꾼 캘리포니아 롤 같은건 무슨 사도입니까?
    반 만 김밥 이라고 취급해야 합니까?

    저는 한국 김밥이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김 채취와 이후 양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그게 답니다.
    첫 글에 달았듯 그때 토론이 그렇게 흘러갔고 저도 거기 동의 했을 뿐입니다.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 그건 전문가의 영역 이겠죠.

    정말 진지 하시다면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결과가 있으면
    가져오셔서 말씀 하시면 됩니다.

    누차 말했듯이 내가 맞아가 아니라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지금 현재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자료와 연구 결과가 없으니 결국 주어진 자료에서 제가 판단해 그렇습니다.

    그 자료가 정확하고 그에따라 내린 전문가의 판단이 믿을 만 하다면 그때 그렇게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7:24
    No. 18

    진지하시다와 전문적이다의 차이를 모르십니까? 특정 작물의 섭취시기로 특정음식의 기원을 호도하시더니 이젠 진지하다와 전문적이다라는 전혀 다른 문제가지고도 본질을 호도하고 계시는군요? 거참 역사학자십니까?는 정말희대의 명언이십니다.
    특정문제에 대해 진지하게고민해보자 라고 말하려면 적어도 프로고민전문가자격증이라도 따와야 하는건가요?ㅎㅎ
    김이 아닌근거를 들라고요?? 그저해초라고되어있으니 그것이 김인지 다시마인지 미역이지 파래인지 알수없으므로 삼국시대부터 김을 먹었다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다라고 하는게 그렇게 대담한 반론인가요? 오히려 저게 정상적인 논지전개같은데요? 지금 궤변놀이하십니까?
    님은 그렇게믿으세요 난 아니라고믿겠습니다 그런말씀하실거면 애초에 반박댓글왜다셨습니까??
    김밥의 현태가 18세기 노리마키형태여야아한다고규정한게아니라 김밥이 김+밥+속을 가졌으며 단단하게 말아낸 음식이라는 노리마키 형태와 같은거니다. 이상한말장난으로 결론을 호도하지마세요. 이에대해반박하려면 조선에서 이러한 형태의 음식을해먹었다는 근거사료가있으면되는거구요. 하지만 조선에서는 19세기까지도 단순히 김에 밥을싸먹었다는 정도밖에없고 구체적으로 김밥이라는형태가등장하는게 일제시기이후이니 김밥이 노리마키의 영향을받아현지화한 음식이라고 보는겁니다.
    그냥 김을우리가먼저먹었으니 김밥도우리꺼야라고하는게 아니라요.
    몽스터님이 주장하시는것중에 김을 먼저먹었다는것외에 어떤 근거가있죠? 결론을 이상하게 호도하는게 취미이신가 싶을정돈네요. 저는 김밥의 기원이 노리마키이라고했지 김밥=노리마키라고한적이 전혀 없습니다. 캘리포니아롤도 현지화한 노리마키로 기원은 노리마키가 맞습니다. 근거자료가 블로그라고해서 그 블로그가 자료를 허투루 썼나요? 그 블로그는 사료를 가지고 그를 근거로 주장한걸로 아는데요?
    뭔가 진지하게 말씀을 해보고싶으시면 섭취시기가 아닌 다른 특별한근거가있어야할것같지 않습니까? 누누히 말하지만 김을 오래 먹어왔다고해서 그게 김을 판형으로 제조해먹었다는 이야기도 안되고 그게 김밥의 기원이라는 근거도안됩니다. 더군다나 조리형태도 우리가 아는 김밥의형태와 다르죠. 이 이야기를 몇번쨰 하는지 모르겠네요. 충무김밥이야기는 못본걸로하겠습니다. 진지하게 충무김밥과 김밥이 동일한 형태의 요리라고 보시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2 17:24
    No. 19


    진지하게 화를내면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그게 그렇게 믿어야 되는 모양이군요

    그야말로 희대의 명언 이시군요
    특정 문제에 전문적인 부분이 있는데 그걸 아마추어가 진지하게 고민하면
    모르던 사실이 갑자기 뿅 튀어나온답니까?

    진지하게 가서 정확한 사실 자료를 가져 오십시오.
    그럼 그렇게 믿어 드릴테니

    그게 뭐 어렵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7:46
    No. 20

    아직도 진지하다와 전문적이다의 차이를모르시는것같네요
    무슨 그런반박을 ㅋㅋ
    근데 도대체 사실여부에대해 무엇을 근거를가지고 주장하셨습니까?
    '사실여부도 명확치 않은' 삼국시대 김 섭취설요??

    한자어로는 ‘해의(海衣)’·‘자채(紫菜)’라고 한다. 요즈음에는 ‘해태(海苔)’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것은 일본식 표기로, 우리 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된 것과 ≪동국여지승람≫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으로 기록된 것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이 최초로문헌상등장한게 조선초라고하네요.
    그이전 먹은게 김인지 아닌지 설사 김이라해도 그게 판형으로 제조된 것인지 알수없다는게 다시한번명확해지는군요.

    김쌈은 김을 손으로 문질러 잡티를 뜯는다. 손질한 김을 소반 위에 펴놓고, 발갯깃으로 기름을 바르며 소금을 솔솔 뿌려 재워 구웠다가 네모반듯하게 잘라 담고 복판에 꼬지를 꽂는다. (김쌈 - 시의전서, 19세기 후반)

    복쌈은 대보름날에 취나물이나 배추 잎, 혹은 김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취나물을 볶고 김을 구워 취나물과 김으로 오곡밥을 싸서먹는다. 쌈을 먹으면 부(富)를 쌈 싸듯이 모을 수 있다는 풍습에서 나왔다고 한다. 개성 등지에서는 들깻잎으로 싸서 먹기도 했다고 한다. (동국세시기 - 19세기 중반)

    몽스터님꼐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신 블로그에 나온 기록입니다.
    19세기에 가서야 판형제조와 쌈을싸먹었다는 기록이 나오는군요.

    적어도 조선은 19세기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김밥'형태의 음식을 먹지않았다는 '사실'이 나오는군요. 충무김밥같은거 말고요^^

    여기도재밌는 글이 있네요
    아무래도 일본쪽에서 작성한거같은데

    http://blog.naver.com/akakuci/150019153176


    도대체 진위도불분명한 삼국시대 섭취설말고 다른 주장은없는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2.12 17:51
    No. 21


    블로그가 무슨 교과섭니까?
    진지하다는 분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아무리 요즘 교과서 왜곡에도 블로그에서 사진을 퍼오고
    위키 반달리즘이 넘쳐난다고 하지만
    이건 뭐 할 말이 없습니다.

    학문이 그렇게 우스운가 보죠?
    요즘 진지한건 이런건가 보군요

    고만 할랍니다.
    열심히 이글루니 블로그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2 17:55
    No. 22

    블로그가 교과서는 아닌데
    거기서 인용하는 자료는 적어도 '사료'니까요
    정체도불분명한 삼국시대 해초를 김이라고우기면서
    앵무새도아니고
    삼국시대에 김먹었으니 김밥우리꺼!
    삼국시대에 김먹었으니 김밥우리꺼!
    삼국시대에 김먹었으니 김밥우리꺼!
    삼국시대에 김먹었으니 김밥우리꺼!
    삼국시대에 김먹었으니 김밥우리꺼!
    이런것보단
    적어도 블로그라도 사료를 인용하는게 훨씬 낫겠군요^^
    도대체 뭐라도 근거를 들고오셨는지 원ㅋㅋ
    어머니께서 김발없이 김밥마셨다?이정도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2.11 20:15
    No. 23

    예전 도정 기술의 일반적 보급이나 쌀을 키운게...
    음...
    백미가 사실 씹을수록 달아서 맛있으니, 손이 많이가고 현미는 손이 덜가는 대신 맛이 백미보다 덜하니까...
    농사 기술탓도 있고, 여러가지 기후적인 문제나 비료 문제 등...
    물론 생각해보면, 일제가 들어오면서 여러가지 바꿔놨겠지만...
    이건, 그냥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그들 주식이 쌀이니까 뺏어가려고 그렇게 한 거겠지만...
    그러기 위해 농업기술이나 비료기술 저수지 축조등을 했다던가 정미소를 만들었다거나...
    그러고보면 예전에 봤던 현x의 회장 고 정주x씨도 쌀 가게에서 일했다던가...
    경부선인가 경인선인가...
    어떤 철도도 일제가 약탈하려고 그렇게 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래서 약탈 해가려고, 도정하고, 그게 남아서 이렇게 된거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2.11 22:24
    No. 24

    엠에스지는 유해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11 22:45
    No. 25

    본문에는 엠에스지 유해성이아니라 엠에스지 맛이 아닌 재료본연의 맛을 느낄수있게 엠에스지를 피하자라고 하는것같음.
    요즘 엠에스지유해성으로 약파는게 안통하니까 이제 저런식으로 나오는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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