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군가가 자신의 가족이라면 포기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진지하게 충고하고 포기합니다.
생각이 짧고 몰라서 그런 일을 한다면, 충고했을 때 들어야 하는 게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해요. 그냥 포기하는 게 속편합니다.
그냥 생각날 때마다 기도나 해주세요.
전부터 꾸준히 고민글 올리시는거 보면 그간 하신 개선의 노력이 전혀 안먹히시나보네요..ㅠㅠ 안타깝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욕을하건 협조를 하건말건.. 무시하시고 그냥 엔띠님 할바만 꿋꿋히 하시는게 나을것입니다. 다른선택지가 없잖아요.. 어머님을 포기하거나 가족에게 욕을 먹거나..ㅠㅠ
저라면 개가 짖냐;;라고 무시하고 제 페이스대로 할겁니다. 쉽진 않겠지요..
저는 엔띠님 가족분들이 자기 입장에서 여기에 글을 올렸다면 반대로 엔띠님이 나쁜 사람이 될 분위기가 되지 않으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엔띠님이 잘하고 계시는지 아님 그 반대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진실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데 엔띠님의 말씀만으로 엔띠님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는 좀 어렵다고 보네요.
혼내고 욕하고 때려서 고쳐지나요? 고쳐지지 않는다면
제3자가 볼때는 그 행위로 인한 본인의 화를 그런 표현으로 푸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행여 고쳐진다고 해도 폭력이나 욕설로 인한 치료행위는 누가 보더라도 비난할 겁니다.
간병이란건 통제가 아니라 돌보고 시중을 드는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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