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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2.05 14:05
    No. 1

    저런, 일단 아이들 파상풍 주사부터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2.05 14:45
    No. 2

    cctv같은 대안 말고 좀 더 지금 상황에서 현실성 있는 대안들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 큰 유리창문 설치해서 안을 개방적인 공간으로 만든다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5.02.05 14:47
    No. 3

    허업....ㅜ,.ㅜ....

    제 딸아이도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여긴 cctv조차 없습니다. 그냥 믿고 보낼 수 밖에 없지요. 아직 말도 잘 못하는 22개월 된 아기인데, 물론 주변에서는 이렇게 어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제 가정이 문제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현실적으로 '육아'가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산후우울증에, 육체적, 정신적 만성피로에, 생업은 전혀 할 수 없는..

    내 아이니까 키우는 겁니다 ㅠ.ㅠ... 아이 키우는 거 정말 쉽지 않으니까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내 아이니까 어떻게든 책임지고 키우는데, 이게 남의 아이가 되어버리면 여러가지 감정들이 사라지고, 그러니 이런 사태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어린이집 사태를 보며 정치권에서 내놓는 대안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네요. cctv가 모든 해결책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이미 증명 된 것이고(사각이 있으니), 전업주부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

    가장 좋은 해결책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 가정이(엄마나 아빠) 투입되어 옥저버 봉사단이 되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어린이집은 보통 20명 이상이 다니는데, 돌아가며 순번을 정해(엄마나 아빠가) 하루씩 일일 선생님처럼 어린이집에 상주하는 거죠.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도 도와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잡무를 같이 해주면서 선생님들 노고를 덜어주자는 거죠.
    물론 목적은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는 것이지만..

    남자들 예비군 훈련 받잖아요?

    그렇게 하루씩 엄마나 아빠가 돌아가며 한 달에 하루 투자하는 거죠. 물론 맞벌이의 경우 월차나 휴가에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예비군 훈련가면 필증 주는 것처럼) 국가에서 지정해주면 더 좋고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지금같은 사고와 불안은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큰 비용도 들어가지 않고..

    엄마 아빠가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 일이니까,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면, 사실 지인의 아이를 그렇게 막 대하는 악독한 사람은 별로 없지 않습니까? 흉악범도 일가친척에게는 잘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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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5.02.05 16:32
    No. 4

    정말 어린이집이 너무 많다보니 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래야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어린이집에 일하는 분들도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아이 양육 하나 하는 것도 힘든데, 그분들은 수십명 수백명 케어하는 게 무려 직업이니까요. 그런데도 돈을 많이 받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시설은 열악하고 페이는 후지고... (사실 비슷한 예로 버스 운전기사나 택시 기사같은 일도 그렇죠. 그렇기에 택시나 버스 만족도가 안좋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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