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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2.16 21:23
    No. 1

    단어 선택에 그렇게 깊이 들어가지는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물론 동양 세계관에서 영어가 나오면 위화감이 들겠지만요.
    마지노선도 역사적 의미가 있긴 하나, 지금은 그 의미를 찾는다기 보단,
    하나를 표현하는 단어가 되어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괴인h
    작성일
    15.02.16 21:27
    No. 2

    뭐 취향 문제겠지만... 아예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02.16 21:41
    No. 3

    헐... 마지노선(Maginot 線)이 합성어였네요 ㅎㄷㄷ 한자언줄 알았어요 ㅠ
    한자로 요로코롬 쓰네요.
    馬奇诺防線
    앞 세자리는 음차고 뒷 두개는 뜻을 담았군요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16 22:04
    No. 4

    판타지 세상의 누군가 쓴 걸 21세기 현대 한국인이 번역을 했다...
    라고 생각하면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요.
    아님 당장 저부터 그런 느낌이 나는 문단을 처음에 넣어서 번역한 것처럼 느껴지게 해야 하나...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5.02.17 14:01
    No. 5

    나쁘지 않은 의견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5.02.16 22:29
    No. 6

    저는 마지노선까지는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산적이 "컵을 들어라!"라고 하는 장면에서 깬 적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5.02.17 14:01
    No. 7

    산적이 컵을 들어라 라니.... 하하 깨긴 깨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6 22:44
    No. 8

    음, 그러니가 지문에서 '마지노선'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건 상관없다 봅니다.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현대의 단어가 나와도 상관은 없는 거니까요. 문제는 등장인물이 '마지노선'이란 말을 했을 때입니다. 무협 세계 사람이 세계대전 당시의 프랑스 방어선을 어떻게 알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6 22:44
    No. 9

    초식의 '형'대신 '폼form'이라고 쓰신 분도 계셨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6 23:22
    No. 10

    정말인가요...? 사실이라면 좀 심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5.02.16 23:45
    No. 11

    이런건 작가보다는 편집자의 문제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2.17 00:19
    No. 12

    위 가디록님의 댓글이 제 생각하고 같네요. 지문에서는 그리 엄격하게 볼 필요가 굳이 있나 싶네요. 물론 무협에서 지문에서라도 '컵'같은 영어를 쓴다면 좀 그렇겠지만, 어원이 어떻든 일반적으로 마지노선이 흔히 쓰이는 시대에 지문으로 쓰는것 정도는 문제될게 없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5.02.17 01:10
    No. 13

    중견 무협작가님 글중에서도 가끔씩 본 기억이 나네요. 계속나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단 참고 넘어갑니다. 책으로 나왔을때도 그러면 정말 문제지만 연재본정도에서는 참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자견(自遣)
    작성일
    15.02.17 03:49
    No. 14

    무협에 마지노선은 무리죠 ^^ 아마 실수였을 겁니다.
    저도 무심결에 스타일이라고 써버린 적이 있었어요, 아무 의심도 없이...;; 독자가 지적해주지 않았다면 여태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글이 머리속에서 마구 섞이다 보면 가끔 엉뚱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문제는 자기 글은 자기가 다시 읽어봐도 잘 안보인다는....
    창피합니다만, 애독자의 친절한 지적이 살길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3:14
    No. 15

    마지노선정도는...그럭저럭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02.17 09:31
    No. 16

    대사로 나온것만 아니라면 전 용납가능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10:18
    No. 17

    저는 오래전에 온갖 자기들끼리만 아는 패러디와 (다른 독자들입장에서 모르는.)
    무협에서 용천혈 부스터로 날아다니며...
    패러디도 정도껏 한두개만 해야지 패러디의 나열속에서... 개틀링이나 별 표현들을 다보면서..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러니까 정도껏해야지 완전 한계를 넘어가버리면..
    뭔가..보는쪽도... 뭔가 한껏...

    ... 포기하게됨..

    완전 포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괴인h
    작성일
    15.02.17 10:20
    No. 18

    패러디가 그래서 쉽지 않죠. 보는 사람이 못 알아보면 한 의미가 없다보니...
    너무 마이너한 패러디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5.02.17 11:21
    No. 19

    사수선(死守線)이나 최종방어선 정도로 바꾸면 좋을 듯 하네요. 현판이 아닌 이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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