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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직접가셔서
처보고 손에 맞는거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아니면 체리라고...
그걸로 시작해서...
점점 바꿔가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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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난한건 역시 체리키보드 아닐까요.
키보드 매니아 같은 사이트들어가서 알아보세요.
http://www.kbdmania.net/xe/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39&no=151&page=1&num=20&board=39&ss=0&sc=0&sn=0&keyword=&qa=0&ga=&cat=0&vote=0
축같은경우는
카일 체리 알프스 등등
청축 흑축 백축 적축 갈축 오렌지축 녹축 많은데
보통 청축을 많이 사용하죠.
요즘보니 멤브레인 플런져 키보드도 계속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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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ckeyboard.com/page/category/UKBD

구 IBM 모델M 키보드를 현재는 이 곳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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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진짜 남들이 어쩐다 저쩐다 하는 거 다 무시하시고 그냥 자기 손에 맞는게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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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축마다 회사마다 촉감이 천차만별이니 눌러보시고 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런 덧글을 달고있는 사람은 노트북 자판을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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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은 저도 생각해봤는데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편이라 부담스럽더라구요. 최저가로 구할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 라인이 체리키말고 카일식 1세대 적축 제품이 5-6만원대로 있었는데 그 가격대의 기계식의 경우 마감이나 키 수명에 대한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고 쓸만한 입문용 기계식 키보드는 대다수가 10만원대 초 중반에 팔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탐이 나는 기계식 키보드는 여윳돈이 생기면 사도록 생각하고 대용으로 기계식 키보드 키감만 따라한 유사 기계식 키보드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3-4만원대로 LED 지원, 풀키, 플린저식 키보드인데 가격치고는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기계식 키감만 살짝 맛 보는 거라면 본격적으로 사기전에 대용으로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율님의 목적인 제대로 된 기계식 키보드는 10만원대 이상 지출을 생각하셔야 될거예요.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 업체로는 레오폴드, 제닉스, 아이락스, 한성 정도가 있을텐데 제닉스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내구도 문제로 악평이 상당한 편이고 레오폴드 제품은 더키 샤인제로 같은 뽀대나는 물건들이 있지만 인기제품은 수요가 좀 딸려서 사는 게 번거롭다고 알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한성 같은 경우는 저가 제품으로 승부를 띄우는 데 어째 미묘한 평을 받고있구요. 일단은 댓글 다신 분들 말처럼 키감이란게 사람마다 미묘하게 다른 맛이 있기에 용산같은 곳에 들러서 타건이 가능하시다면 직접 타건을 해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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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체리 청축 키보드로 입문하는 게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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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용산매장가서 타건해보고, 그나마 잘 맞는걸로(사실 비슷비슷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상으로.) 골라서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전 그나마 소리가 좀 적게나는 갈축으로 구매했습니다. 금액은 위에도 많이 나왔는데 대충 10만원 이쪽저쪽 잡고 가시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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