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베베 꼬는 사람 많죠. 대리가 사수인가요? 사수가 좌우하는 직장이면, 웬만하면 사수한테 맞춰주는게 좋은데,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척 하세요. 곰탱이인척 하는 게 속편할 때가 많죠. 6개월이나 놀고 있는 거면 그 대리도 그다지 회사 실세 같지는 않고, 주변에 다른 부서는 없나요? 일단, 겸직하는건 조심해야 합니다. 이왕 삐친 대리는 모르는척 하고, 개인 공부 좀더 하세요. 정 필요하면, 대리 쪽에서 잡겠죠. 나중에 눈치봐서, 그땐 상대 업체 사장이 싫어하는데 제가 굳이 하면, 대리님까지 일 못할까봐 그랬다 이런 식으로 풀면 되요.
일단 상급자 대리가 한 말을 공부도 같이 하겠다라는 말을 하셔서 완곡한 거절 비슷하게 들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열받은 대리가 살짝 꼬는 느낌도 있구요.
그 다음에 공부안하고 일하겠다 라고 하지 마시고 좀 숙이고 들어가셨어야 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일 주시면 바로바로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셨으면 좀 쉽게 쉽게 풀렸을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겸직조항 같은게 걸리니까 이 부분은 확실하게 매듭짓고 하셔야 합니다.
그 일을 하면서 본인의 직업에 트레이닝이 되는 것이고 한다면 하셔도 좋지만
본인 직종과는 거리도 멀고 단순히 돈만 봐야 하는것이면 안하는게 좋긴 합니다.
결국 대리와 본인의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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