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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1.26 20:43
    No. 1

    대리가 남자인가요? 꼭 여자처럼 말을 빙빙 돌리네요. 그냥 자기 따라서 같이 일하자고 냉큼 말해줬으면 하는데, 공부랑 병행하겠다고 하니 거기서부터 빈정이 상한 것 같습니다. 그 상태에서 님이 별 생각없이 '그럼 공부 안하고 일할게요' 하니까 그 대리 입장에선 뒤늦게 수습하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안 들었나보네요.

    회사에서 아무리 시간이 널널해도 개인 공부하면 아무래도 좋지 않게 보는 것이 우리네 사회상인 듯 싶습니다. 대리 잘 구슬려서 적 안되게 하시는 것이 베스트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1.26 20:50
    No. 2

    하고 싶은말이 있으면 하던지 베베 꼬면서 ㅈㄹ하는데 그것도 꼭 지 아랫사람들한테만 저럼
    자기 상급자한테는 빌빌기면서 손금이 사라지도록 비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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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1.26 20:59
    No. 3

    회사 생활 어렵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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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5.01.26 21:23
    No. 4

    개인공부만 하는게 맞습니다.

    말이 당사자 외에 넘어갔을때는
    행동에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3자는 표현은 하지 않더라도
    자기 좋을 때로 해석해 버리죠.

    만약 일을 하게 되어서
    나중에 문제가 되었을 때
    또 다른 말이 나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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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1.26 22:07
    No. 5

    겸직금지의 조항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바를 하더라도 부서장이상의 허락을 받아야 정상적이고, 대리급의 허가는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개인공부는 윗사람들도 칭찬하는 자기개발이기에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알바이상의 다른업무를 한다는것은 '겸직금지'조항부터 어긋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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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1.26 22:39
    No. 6

    보통 저런 상황에서 말을 빙빙 돌리는 이유는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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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5.01.27 00:26
    No. 7

    왤케 베베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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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01.27 02:25
    No. 8

    베베 꼬는 사람 많죠. 대리가 사수인가요? 사수가 좌우하는 직장이면, 웬만하면 사수한테 맞춰주는게 좋은데,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척 하세요. 곰탱이인척 하는 게 속편할 때가 많죠. 6개월이나 놀고 있는 거면 그 대리도 그다지 회사 실세 같지는 않고, 주변에 다른 부서는 없나요? 일단, 겸직하는건 조심해야 합니다. 이왕 삐친 대리는 모르는척 하고, 개인 공부 좀더 하세요. 정 필요하면, 대리 쪽에서 잡겠죠. 나중에 눈치봐서, 그땐 상대 업체 사장이 싫어하는데 제가 굳이 하면, 대리님까지 일 못할까봐 그랬다 이런 식으로 풀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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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검은하늘새
    작성일
    15.01.27 04:21
    No. 9

    그 대리란 분한테 당신이 내 입장이라면 당신이 뭔 말 하는지 알아듣겠냐 라고 따져주고 싶을 정도네요. 돌려드려봅니다. 그게 말이야 방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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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1.27 08:58
    No. 10

    대리말따르세요... 현실은 그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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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뚜룻뚜룻
    작성일
    15.01.27 11:00
    No. 11

    일단 상급자 대리가 한 말을 공부도 같이 하겠다라는 말을 하셔서 완곡한 거절 비슷하게 들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열받은 대리가 살짝 꼬는 느낌도 있구요.
    그 다음에 공부안하고 일하겠다 라고 하지 마시고 좀 숙이고 들어가셨어야 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일 주시면 바로바로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셨으면 좀 쉽게 쉽게 풀렸을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겸직조항 같은게 걸리니까 이 부분은 확실하게 매듭짓고 하셔야 합니다.
    그 일을 하면서 본인의 직업에 트레이닝이 되는 것이고 한다면 하셔도 좋지만
    본인 직종과는 거리도 멀고 단순히 돈만 봐야 하는것이면 안하는게 좋긴 합니다.
    결국 대리와 본인의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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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1.27 18:15
    No. 12

    문득 든 생각이,
    대리란 사람은 공범을 만들고 싶었고
    Azathoth님이 미끼를 물지 않으니 은근한 협박 및 회유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묘한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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