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보다 생고기가 참 비싸더군요. 육회를 취급하는 음식점에서도 생고기를 팔기도 하고.. 정육점에서 하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 예전에 군입대전에 논산훈련소 근처에서 밥먹을때 우연히 생고기를 좀 먹었는데 거참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생일기념으로 좀 먹었는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분명히 맛있는데도.. 내가 참 입이 짧구나 싶더군요. 치킨도 물리고 뭐 안물리는게 잘 없어요ㅠ 피자는 그나마 덜하긴 한데 이것도 안물리는게 아니구
정육점마다 소 잡는날 고기를 들여오는 곳이 있습니다(보통 고기 + 내장종류도 같이 파는 곳이 이럼) 그런곳에서 소 들여오는날 우둔살 하면 맛있고, 생각외로 지방기 있는 소고기를 육회로 먹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0년이상 육회는 붉은살코기!로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차돌박이 육회를 먹어보니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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