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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6

  • 작성자
    Lv.6 윤도사
    작성일
    15.01.16 13:35
    No. 1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표현의 자유는 소중하지만... 남들의 가장 중요한 사상을 모욕하는 것도 포현의 자유라 해야 할지... 사실 이슬람 종교인들 입장에선 부모님이 욕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 모욕도 표현의 자유, 똘레랑스라 해야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테러가 정당하단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나쁘고, 있을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5.01.16 13:43
    No. 2

    개인적 소행이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훈련된 움직임을 보이나요? 동영상에 경찰 확인사살하는거 못보셨나봐요.. ㅎㄷㄷ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3:49
    No. 3

    알카에다에서 지부장이 직접고르게 하고 지원까지 했다는 기사가 있군요. 저는 저들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지원만 받은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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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3:53
    No. 4

    그러면 알카에다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1.16 13:55
    No. 5

    그런것들때문에 샤를리엡도가 3만부 겨우팔던 소규모 회사였죠. 사실 무신론자에 종교를 없애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도 샤를리엡도의 만평은 불편합니다. 왠만하면 극단적인 것들은 퇴출되게 되어있습니다. 주류사회의 사상이 명확하고 건전하다면 말이죠. 이를테면, 언론이 아니라 정치인의 경우였는데, 예전에 샤르코지가 경선할때였나 올랑드가 경선할때쯤이었나 보수당에서 극우파 후보가 선전하는 중이었는데 그때 경선에 최종당선될 '위기'에 처하자 좌우를 막론하고 온건파를 밀어주는일이 있었죠. 정상사회에서는 표현의 자유만으로도 충분히 극단주의자들은 주류사회에서 쫓아낼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1.16 13:56
    No. 6

    그리고 도리어 이번 테러사건으로 샤를리엡도같은 극단주의자들이 주류사회에 편입될 위기인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3:58
    No. 7

    테러로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위기지만 샤를리에대한 비판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1.16 14:01
    No. 8

    샤를리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보지않거나 안보도록 설득하는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5.01.16 14:00
    No. 9

    정정합니다. 샤르코지나 올랑드 시절이 아니라 2002년 프랑스 대선 1차투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4:01
    No. 10

    하지만 눈치채지 못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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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1.16 14:45
    No. 11

    테러범들이야 당연히 죽일놈입니다만, 샤를리도 잘한건 없죠. 특정 종교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1.17 14:13
    No. 12

    이슬람교만 깐것도 아니고 모두까기 모드였는데 유난히 이슬람쪽에서 저런식으로 나오는거보면 그냥 총질한새끼들이 또라이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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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5.01.16 15:21
    No. 13

    종교라는 것이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예전 구시대 사회에서는 물론이고 현대 사회에서도 인간의 종교에 대한 그릇된 열정이 신(神) 본연의 성스러움을 훼손시키고 있죠. 특히 종교의 과잉이 자칫 세족의 정치 논리와 결합할 경우 평화를 위협하게 되죠.
    이번 사건에서 샤를리엡도가 해당 종교 자체를 비하하고 조롱하였는지 아니면 그 종교를 그릇되고 위협적으로 악용하는 광신도들을 대상으로 했는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에대한 존경과 관용, 배려는 상호간에 공평하게 이루어져야지 한 쪽에서만 행해져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5:26
    No. 14

    제가 그 출간물 그림을 봤습니다. 일단 그림만 보자면 광신도에대한 풍자가 아닙니다. 해당 종교의 성역을 비웃으며 조롱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1.16 15:33
    No. 15

    다인종 국가는 존재해도 다문화 국가라는건 허상이란걸 보여준거죠. 무슬림들은 프랑스에 이민 와서도 이슬람 관습을 프랑스 법보다 우선시 하며 따랐죠. 정책 실패도 있겠지만 무슬림들 스스로도 노력이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5:37
    No. 16

    이슬람 관습으로 인해 그들이 내몰렸다는 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1.16 15:43
    No. 17

    유대인들이 유럽에서 박해받은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주류 문화에 편입되기 보다는 자신들의 고유 문화와 전통을 고집했다는 점. 그게 프랑스내 무슬림들이 변두리에 머무르는 원인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이질적인 문화와 행동 양식을 가진 자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거죠 ... 미국도 다인종 국가지 문화는 하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1.16 15:46
    No. 18

    예전에 유럽 각국 무슬림 이민자 사회에서 '명예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 시끄러웠죠. 주로 아버지, 오빠, 삼촌 등에 의해 무슬림 여성들이 살해당한건데. 백인들은 매우 끔찍하게 바라봤지만 무슬림들한테는 '전통'이자 '문화'죠. 이런거도 문화 상대주의로 존중해줘야 한다는건 개소리라 봅니다. 그 나라에 이민 갔으면 그 나라 문화와 법을 따라야죠. 어느 국가든 이민자들이 주류 사회로 편입하려면 원주민들보다 몇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1.16 15:50
    No. 19

    샤를리에 대한 논쟁들도 결국 타인의 종교에 대한 존중과 표현의 자유 중 무엇을 더 우선시하냐가 논쟁의 본질이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표현의 자유가 더 우선되야 한다 봅니다. 왜냐하면 그 만평 자체가 프랑스 법률에 저촉받지 않았고 그러면 그런 만평은 최소 프랑스 내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하는겁니다. 이슬람 율법으로 다스려지는 국가들에선 그게 법이니 금지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5:52
    No. 20

    명예살인이라는 악습은 철폐되어야 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1.16 15:57
    No. 21

    전 그래서 유럽 무슬림들 보면 떼쓰는거 같아서 웃깁니다. 자기네 본국에서 빈곤하고 미래없이 살기는 싫어서 유럽으로 기를 쓰고 가서 돈도 벌고 자기 종교, 생활양식은 그대로 유지해야하고. 한마디로 자기들이 유럽에 맞추는게 아니라 유럽 국가들보고 자기들에 맞춰달라고 징징거리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5:55
    No. 22

    프랑스내에선 표현의 자유가 더 우선시 된다. 거기다 법에 접촉되지 않는한 가능하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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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5.01.16 16:04
    No. 23

    표현의 자유가 우선시 되지만 인종에 관해선 구속 된다하네요 특히 유대인까면요 그래서 이중잣대 아니냐고 또 난리났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5.01.16 16:09
    No. 24

    유대인의 경우는 유대 자본의 힘도 있겠지만 홀로코스트 영향도 있을겁니다. 실제로 유대인에 대한 조롱과 박해가 몇백년간 이어져오다가 그게 터진거니까요. 그 이후로 유대인에 대한 직접적인 차별과 조롱은 금기시 되었을테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16 16:40
    No. 25

    아마 후에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슬람에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법안이 점차 나오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1.16 16:08
    No. 26

    종교는 인민을 좀 먹는 마약이다. - by 칼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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