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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인가요? 문피아에 17만원 들일만한 작품이 없다니요? 그이상 돈 쓴사람은 다 바보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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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만에 17만원 쓰는 사람은 거의 없죠. 지금 베스트에 있는 글들도 연재 초중반까지 따라가는 사람은 많아도 후반에 하차하는 사람의 비율은 무시 못 합니다. 정담에 이런 댓글까지 써야하나 싶은데 옆동네 정액제란이랑 소재나 필력도 거의 비슷해졌다는 거 다들 인정하잖아요. 최상위 몇몇 작품들 빼곤 다 비슷비슷한데 여기에 18일만에 17만원이나 쓸만한 작품들이 몇이나 될까요? 왠만한 인기작들도 다 리뷰가 쌓여서 알아서들 걸러 보는데 17만원이나 썼다 그러시니 의아할 수 밖에요. 17만원이면 화수로 1700화. 권으로는 68권입니다. 현재 제일 잘 나가고 제일 잘 쓴 플레이더월드도 다 구매해봐야 2만원이 안되는데 그 외에 저만한 돈을 투자할 작품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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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진짜 최상위 작품 몇개 빼고는 후반가면 갈수록 하차하는 비율이 많아지는데... 도대체 어떻게 보시길래 하루에 1만원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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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수가 많다 하지 못하지만, 처음부터 보려면 저 정도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좀 과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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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름 조금 넘는 기간동안 17만원이면 여러 작품들 몰아 읽은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문피아 소설중에 일괄결제로 몰아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 다 합쳐도 17만원씩이나 될 것 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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