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원래 저랬어요. 친구의 지인도 재작년에 저기 들어갔는데
한번에 MD 열댓명 뽑은 다음에 한달도 안되서 한 명 빼고는 다 짤랐다고 하네요.
애초에 평가를 위한 수습기간 자체를 안 좋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수습기간에 정상적인 평가활동은 뒷전으로 하고 저따위로 노예같이 부린 후에 짜른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해고가 문제가 아니라 수습사원들에게 일을 시킨 것부터가 사실 문제입니다. 법적으로는 주 16시간 이상 근무를 시키면 그에 따라 4대보험등을 지급하게 되어 있지만, 실제 그런 회사가 얼마나 되겠어요?
일종의 열정페이죠. 일을 배우고, 평가하는 기간인데, 실제로 일은 정직원처럼 시키고, 급여는 50만원이나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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