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빌보보다는 프로도가 더 멘탈 갑입니다. 빌보는 처음에 프로도에게 안 줄려고 했었죠. 그러다가 간팔프의 압압에 굴해서 넘겨줍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수십년간 가지고 있던 절대반지를 고스란히 넘겨준거 자체로 정신력이 엄청난거죠.
그리고 프로도의 경우 본래 소설에서는 반지를 상속 받고 10여년? 거의 20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영화처럼 여행 직전에 받은것이 아니구요.
그리고 프로도때는 사우론도 반지의 존재를 눈치채서 엄청나게 집중할때라고 합니다.
특히 마지막 화산은 완전히 사우론의 영역이라서 엘프족 왕같은 영웅급은 고사하고 반신이었던 간달프 조차도 유혹에 굴복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런거 보면 비록 마지막의 마지막에 스스로 반지를 용암에 던지는건 실패했지만 거기까지 갔다는거 자체가 엄청난거죠..
Comment ' 8